살아서 꽃피지않은
영혼은없다
살아서 꽃피지않은 영혼은없다
과도한 욕망 때문에
꽃으로 폈던 걸 잊었거나
아직 꽃 필 시기가 안됐거나,
둘 중 하나다.
꽃으로 핀 적 없다고 느낀다면,
시간의 시험을 통과할
준비를 하며 기다리면 된다.
사방에서 봄꽃들이 달려온다,
미색에 취한듯 황홀하다.
절정의 만개를 보면서
꽃이 질걸 떠올리는 이
나쁜 버릇이 옥에 티.
모든 황홀한 것 속엔
소멸의 애달픔이
깃들어 있기 마련이다.
꽃은 지고 쌓은 것은 무너진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것이 인생이다.
그래도 나는 <끝>이라고
쓰고 싶지 않다.
시간은 흐르고
꽃은 새 봄에 다시 필 것이며
무너지면 우린 다시 쌓는다.
그것이 자연이며
그것이 사람이다.
-힐링 (박범신) 중에서 -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연주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좋은 글 공유에 감사합니다.
살아서 꽃피지 않은 영혼 없습니다. 영의 세계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말하면 생로병사가
늘 함께 존재합니다.
번뇌와 어려움을 멀리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마음의 평화로워 웃을 수 있겠지요.
오늘도 기온의 변화가 큰 하루였습니다.
건강한 몸을 위한 필수의 움직임과
건전한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음의 안정 찾아
대자연의 고요를 즐김이 자신에 영향 있으리라
믿습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생각 자녀 사랑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지역사회와 나라 발전에 미력한 일조하는 하루였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하는 시간 마음이 즐겁습니다.
오늘도 감사와 축복의 하루였길 바라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