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효와 천도재
불교TV 큰스님초청 특별법회Ⅸ
2006.02.05.일(음1.8)
들어가면서
오늘이 병술년丙戌年 음력 정월 여드레입니다.
병술년을 맞이해서 우리 여기 오신 많은 신도 분들 그 가정,
그리고 오늘 내 법문을 시청視聽하는 전국의 많은 단월들
그 가정에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하기를 발원합니다.
여러분! 병술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많이 오셨군요. 아주 고맙습니다.
오늘 법문하는 제목은 효도입니다.
효도. 효도에 대해서 말씀을 해 드립니다.
그런데 효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려고 하니까
자연스레 천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 천도재에 대해서 깊이 설한, 깊은 법문이 없었습니다.
오늘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문화사적으로 볼 때 역사가 깊고, 상당한 철학을 지니고 있고,
세계적으로 많은 신자를 거느리고 있는 대 종교, 여러분 아시죠.
저쪽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또 인도 쪽으로 자이나교, 힌두교, 중국의 유교,
도교라든지, 이러한 세계적인 종교를 훑어 봐도 천도에 대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 불교에만 천도법이 있죠.
아마 내가 과문寡聞해서 그렇게 모르는지 몰라도 있다 하더라도
확실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짧은 시간을 통해서 천도에 대해서, 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스님이 첫 번째 TV법문에 나와서 말씀을 했을 거요.
상당히 무서운 말을 했을 거요.
‘이 세상 사람들, 다 죽으면 가는 곳이 있고, 저 세상이 있으며,
윤회를 하는데 여러분은 그 동안에 이 말에 대해서,
이 주제에 대해서, 법문을 못 들으셔서 그렇겠지만 정말로 대다수가 악도에 가더라’
하는 말을 했습니다. 대다수가 그렇게 가더라.
그래서 스님이 이렇게 책도 쓰고 이런데 나와서 법문도 합니다.
죽어서 악도에 안 떨어지는 법문을 들려주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어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날을 참회하고, 불·보살님께 항상 귀의하고,
항상 귀의한다는 다짐을 날마다 날마다 해야 합니다.
스님 같으면 청정한 계율을 생명처럼 지키고,
재가불자 여러분도 지켜야 할 재가 계율을 지키고,
돌아가신 부모·조상님께 효를 다하고 보살행을 하세요.
부처님 공부도 해야 하는데 대승경전을 읽고,
다라니를 염송하고, 염불을 하면서 발원을 하고
그리고 또 선근공덕을 지으십시오.
이것이 내가 여러분에게 강조 강조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많은 덕목 중에서 효에 대해서 말씀한다 하는 것입니다.
불교는 효를 강조한다
효孝. 살아계신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요.
여러분! 살아계신 부모님한테 잘해드리십시오.
아무리 그 부모님이 여러분을 혹 미워한다 하더라도 절대로 효를 해야 됩니다.
효를 다하십시오. 효는 많은 부처님들이 그렇게 권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불교가 잘못 인식 되어서
마치 불교가 효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 것처럼 알려져 있어요.
이조 당시 불교를 잘못 인식해서 그 집권한 집권층에서
불교를 배척하고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삼아서
오백년간 치국治國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잘못 안 거예요.
불교는 정말 효를 강조합니다.
그런데 경전이 기껏해야《부모은중경》《목련경》밖에 없지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눈을 떠 보니까 부처님께서는 효를 그렇게 강조합니다. 정말로 강조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부모님이 살아생전에 효를 하십시오’하고
스님이 부처님의 말씀을 대신해서 전합니다.
출처:2006년 자재만현 큰스님 불교TV 8차초청 특별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