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달러짜리 명품 핸드백 하나가 한국 정부의 리더십을 뒤흔들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정당인 보수 여당 국민의힘 내에 분열이 생겼고,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미 정치적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에서 국민의 지지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9월 크리스천 디올 핸드백을 받은 영상이 석연치 않은 정황 속에서 촬영되었으며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응 방식으로 당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동영상이 불거진 이후 윤 대통령 부부는 직접적으로 의혹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이 논란은 현재 국회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 힘 경쟁당(야당)인 민주당뿐만 아니라 여당 당원들 사이에서도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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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의원들 의견은 갈리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일부 사람들은 영부인이 몰래 카메라의 함정에 빠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품 가방이 오고간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그가 이 상황을 완전히 빠져나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의원들은 영부인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윤 대통령의 보수 지지자들은 이 동영상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함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여사가 받은 선물은 개인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국가가 받은 것으로 처리되었으니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현지 신문 "한겨레"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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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부인은 얼마나 논란이 많은가?
김 씨는 이미 상당수의 과거 행적 논란이 있다.
윤씨가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김씨는 선거 운동 중에 그녀의 자격을 부풀린 것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김 씨가 대학원 생활 동안 박사 학위 논문에 다른 학술 출판물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표면화되었다.
김 씨도 또한 앞서 탈세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지난 2월 법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 씨와 어머니의 계좌가 사용되었다고 판결했다. 이달 초, 윤 총장은 영부인의 주식 시장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한국 국회가 특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첫댓글 개쪽.. 나라망신
이정도면 디올이미지도 나락가겠네
와 진짜 쪽팔리네
진짜 나라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