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17/0003802730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장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캠코더 너머 비춰지는 행복한 세계가 두 주인공에게 장애가 없는 모습으로 묘사했다는 점, 또 아이유와 뷔가 캠코더 너머의 삶을 동경한다는 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오히려 장애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을 견고화했다는 것.
장애를 가졌다고 본인을 설명한 네티즌들이 등장해 "차별과 혐오가 가득한, 불행한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장애가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두 주인공이 장애 없이 맞이하게 된 설정이 매우 불쾌했다", "한번 더 생각해보고 만들었다면 어땠을지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논란을 두고 "장애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데 왜 이 뮤직비디오에만 비판을 하는 것이냐", "비하까지는 너무 많이 갔다", "창조논란이다"라며 반박을 이어가기도 했다.
난 이해가안간다 머가문젠지
연어하다 가져왔어. 페미니즘으로 치면 내가 여자인게 불편하고 불행하기때문에 캠코더 속 행복한 세상에선 내가 남자가 되어서 보여지는거랑 비슷한 느낌인거야.
아니면 캠코더 밖에선 흑인이었는데 행복한 캠코더 속에선 백인으로 보여지는거랑 같은거지. 그래서 예술을 할땐 누군가의 정체성이 "불행의 상징"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
여시의 생각은 그렇구나 나랑은 좀 다른것 같애 지나가줄수있을까?????? 난 공감이 잘 안돼서
조금 그렇긴 했음 장애(회복되어야할 어떤 결함) -> 캠코더속 환상(결함이 없이 완벽하고 행복한 모습) 에 지워진 조건은 장애잖어 나같아도 기분 나쁠거같은데
맞앙 나도 그 포인트가 찝찝했어ㅠ
장애있어도 같이 잘놀고 재밌게 사는데ㅠㅠ
모르겠음 언제 장애를 입은건지도 안나온거잖아? 세상이 멸망해서 도망치다가 다쳐서 말 못허게 됐거나 큐브가 소리에 반응해서 말은 하는데 수화로 대화만 했거나 할수 있는건데 이걸보고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편협한 시각으로 대하는거 아닌가 싶음
감독의 역량부족이고 아이유한테는 아쉬운거지..나도 장애있는데 솔직히 캠코더 장면 보고 처음에 기분 나빴음....장애있어도 잘놀고 내 삶에 만족하면서 살수있는건데 왜 장애가 없는 삶이 행복해아되는건지에 대한 의문과 내 장애가 혐오받고있나는 생각도 들었어..물론 다시 말하지만 아쉬운거지 아이유가 기부도 많이하고 좋은일 많이하는거 알아..ㅠ하지만 씁쓸한건 어쩔수없는 기분이었어..
비판이 아니라 비난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보이네... 피곤하다
아이유나 이번 노래 뮤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아이유는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대체 왜 그랴..;; 아이유 뮤비 뜯어가면서 쥐 잡듯이 팰 시간에 장애인 처우 개선 안해주는 정치인들 패는게 더 세상에 도움될거같은데
???????????????????장애요??????? ??????????????????????네?????????? 하.. 뭐...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저번에 자개에서 당사자성있는 여시가 불편했다고 하는 글 보고 그럴 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소수자문제에 대해서 내가 못 느낀다고 엥 유난 피곤 이런 반응이 pc 페미 까는 한남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전부 ‘비난’도 아닌데 비난취급하는 것도...솔직히 이런 작품보다도 이런 논란 터졌을 때 무지한 발언 혐오발언이 난무하는 게 더 우리나라는 멀었구나 싶어짐...ㅋㅋㅋ
뮤비랑 노래보다도 억지 숼드 치면서 2차 가해하는 사람들이 더 심각해보인다
장애인의 유토피아는 장애에 대한 혐오가 없는 세상이지 장애가 없어지는게 아니라는건데 이 내용엔 공감하고 이해도 됨
근데 대사도 없는 5분짜리 영상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잖아
그럼 '장애인 비하' 라는것도 하나의 해석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데, 이 해석을 주장하는 일부는 너무 확신을 가지고 비판 혹은 비난을 함 그게 좀 과하다고 생각,,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왜 한쪽이 가르치려고 드는지 모르겠음
하 진짜 일부 댓글 ㅈㄴ숨막힌다 정신병 걸릴 것 같음 하나하나 다 집어내고 그런 식으로 예민하게 살면 여러분만 피곤하고 불행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