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최고 동맹국은 어디일까?
러시아의 최고 동맹국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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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점점 더 고립된 국제 무대에서 나아가면서
, 동맹 관계는 외교 정책과 군사 전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벨라루스, 중국, 북한과 같은 국가들과의 동맹은 공통된 이해관계, 경제적 유대,
그리고 특히 서방 제재에 대한 정치적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러시아가 직면한
현대 국제 관계의 복잡성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다음 슬라이드에서 러시아의 동맹국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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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모스크바와
'무제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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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타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은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지속하며
서방 제재 속에서도 중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군사 물자의 주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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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포함한 고위급 방문들은
이러한 전략적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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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중동에서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이 되었으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내전 동안
러시아의 군사 지원에 크게 의존해왔다.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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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국제 포럼에서 러시아의 행동을 꾸준히 지지하며,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에
반대 투표를 던지는 등 정치적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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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냉전 시절부터 러시아와 오랜 역사를 공유해왔으며,
군사, 경제, 문화적 협력이 이루어졌다.
소련 해체 이후에도 양국의 관계는 지속되고 있다.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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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는 카리브해 지역에서 군사적 존재를
강화하며 영향력을 재확인했고, 쿠바는 국제 포럼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며 미국의 영향력에 반대하고
제재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연대감을 보였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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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하에서 북한은 러시아와
강력한 군사 동맹을 구축했으며,
상호 방위 공약을 포괄하는
국방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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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에서 고립된 북한은 러시아의
행동을 일관되게 지지해왔으며,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된 유엔의
규탄 결의안에 지속적으로 반대해왔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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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극동 지역의 훈련 시설에서 군복과 장비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NIS 국가정보원의 보고와 일치하며,
약 1,500명의 북한 군인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기 위해
러시아에서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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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는 종종 러시아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 묘사되며,
"괴뢰 국가"로 불리기도 한다.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 하에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수많은 조약을 체결하며, 에너지 보조금과
군사 지원 등 러시아의 경제적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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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대는 자주 벨라루스에 주둔하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주요 전진 기지 역할을 했다.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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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는 러시아의 핵무기 배치를 허용함으로써
두 국가의 방위 전략이 더욱 긴밀히 통합되고 있다.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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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와 이란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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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란이 러시아의 노력에 중요한
드론과 탄약을 제공하면서 군사 협력이 급증했다.
이는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려는
두 나라의 공통된 이해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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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는 역사적, 정치적 유대를 바탕으로
러시아와 강력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세르비아가 코소보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과 맞물려 국제 문제에서 상호 지지를 특징으로 한다.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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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도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과
투자, 특히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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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와 가장 오랜 동맹 관계를 유지해왔다.
1971년 양국은 우호 및 협력 조약을 체결하여 비동맹을 표방하는
인도의 외교적, 전략적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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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도는 유엔에서
러시아에 대한 비난 결의안에 기권하며
러시아를 보호해왔고,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늘렸다.
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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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는 러시아와 오랜 군사 동맹을 유지해 왔으며, 이는
특히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싼 아제르바이잔과의
분쟁에서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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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아르메니아에 군사 지원과 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내에는 러시아 군사 기지가 있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모스크바에 도움을 요청하곤 한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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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군사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전략적 방위 협정을
통해 그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두 국가는 무역과 방위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경제 이니셔티브에서 협력하고 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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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러시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당시 베트남 지도자들은 그의
정치적 안정성을 칭찬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러시아를
미국의 영향력이 커져가는 상황 중에도)
중요한 동맹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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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제 하에서
군사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해왔다.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위기 동안
마두로 정부에 국제적 지지를 제공하며
중요한 지원을 해왔다.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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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는 석유 생산과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제재 속에서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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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러시아와 여덟 개의 옛 소련 공화국은
바르샤바 조약의 후속 조직으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를 설립했다.
바르샤바 조약은 소련의 나토에 대한 대응으로,
공산주의 국가들을 모스크바의 영향력 아래
단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CSTO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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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O는 바르샤바 조약만큼의 강력함은 없지만,
나토의 확장을 제한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러시아가 회원국에 군대를 파견하고 무기를
수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수행해왔다
CSTO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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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O는 설립 이후 점차 회원국의 수가 줄어들었다.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이 기구를 탈퇴했으며, 현재 회원국은 러시아 외에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있다.
출처:
(CNN) (Euronews)
(Deutsche W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