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5월 23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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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긴급 착륙한 싱가포르 항공기, 기내식 제공 중 난기류

▲ [사진출처/Sanook News]

5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 SQ321편(보잉 777-300ER형기)이 미얀마 상공에서 고도 11,000미터로 비행 중 갑자기 난기류를 만났다. 당시 기내식을 제공 중이었다. 그 후 SQ321편은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그런데 영국인 남성(73)이 충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싱가포르 항공 SQ321편, 난기류에 조우해 방콕에 긴급 착륙, 1명 사망

싱가포르항공 SQ321편에는 승객 211명, 승무원 18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국적은 다음과 같다

호주 56명, 캐나다 2명, 독일 1명, 인도 3명, 인도네시아 2명, 아이슬란드 1명, 아일랜드 4명, 이스라엘 1명, 말레이시아 16명, 미얀마 2명, 뉴질랜드 23명, 필리핀 5명, 싱가포르 41명, 한국 1명, 스페인 2명, 영국 47명, 미국 4명

5월 21일 싱가포르 시간 19시 50분 현재 18명이 입원했으며, 1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승객과 승무원은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필요에 따라 검사 및 치료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7명이 중상이라고 한다.

태국에서 ‘우기’ 시작 선언, 5월 20일(월)부터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기상국은 5월 21일(화) ‘우기(ฤดูฝน)’가 5월 20일(월)부터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기상국은 태국 북부 60% 이상에서 3일간 지속적으로 강우가 관측된 것으로 우기를 선언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기는 2024년 10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남부 지역, 특히 동해안에서는 2025년 1월 중순경에 우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원 의원 선거 후보자 10만명 전망, 발표는 7월 2일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지금까지 ‘상원의원상원(สว)'을 맡아온 250명을 대신하는 새로운 상원의원 200명을 선택하기 위한 선거는 5월 10일부터 입후보 예정자용으로 입후보 신고용지 배포가 시작되고 있다. 18일까지 31,285명이 이 용지를 입수했고, 입후보 신고 접수는 20일부터 시작되어, 최종일인 24일까지 총 10만명 정도가 입후보 신창을 제출할 것이라고 중앙선관위가 예상하고 있다.

첫날인 20일에는 탁씬 전 총리 의제인 쏨차이 전 총리(총리 재임기간 2008년 9월~12월)이 탁씬의 고향인 북부 치앙마이에서 입후보 절차를 마쳤다. 쏨차이(76)의 아내는 탁씬의의 여동생으로 잉락 전 총리의 누나인 애오와파 전 하원 의원(69)이다.

새로운 상원 의원은 입후보자끼리 투표에 의한 선거로 20개 직종에서 각각 10명씩, 총 200명이 선정되게 되어 있으며 당첨자 이름은 7월 2일 발표된다.

태국에서 F1 레이스 개최, 우타파오 공항 근처에서 2027년에 F1 서킷 건설 개시 전망

▲ [사진출처/Bangkok Post]

쎗타 총리는 방문지인 이탈리아에서 태국 정부가 태국에서 F1 레이스 개최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어, 동부 라영도 우타파오 공항 근처에서 2027년에도 F1 서킷 건설을 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지난해 5월 총선거에 따라 탄생한 현 정권은 문화적 매력 등 소프트 파워를 앞세워 국제적인 태국 평가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태국을 찾는 외국인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F1 레이스 유치도 그 일환이라고 한다.

쎗타 총리는 이탈리아에서 F1 레이스 개최 관계자와 태국에서 이 레이스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과 동시에 지금까지 몇 번이나 F1 레이스가 개최되고 있는 이탈이라 이모라시 이모라·서킷을 시찰했다.

총리 말에 따르면, F1 레이스가 태국에 어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지는 현시점에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레이스의 VIP 티켓은 1인당 5000~8000 달러로 설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10년간 장기 저장 쌀, 보건부도 안전성을 확인, “곤충 잔해가 있고 향기쌀 기준에는 도달하지 못해”

▲ [사진출처/Matichon News]

10년 잉락 정권이 매입한 쌀에 대해 보건부 의학 국장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쌀의 품질에 대해서는 상업부가 얼마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민간기관 검사로 판명했다”고 발표했었다.

의학국 융윧(นพ.ยงยศ ธรรมวุฒิ... อ่านข่าวต้นฉบับได้ที่) 국장은 “상업성에서 제공한 저장미 샘플과 보건부 근처 상점에서 구입한 쌀을 비교해 냄새, 이물 혼입, 안전성, 영양가를 검사했지만, 두 샘플 모두 아플라톡신과 화학물질 잔류는 확인되지 않았고 영양가도 거의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금속은 검출되었지만, 함유량은 적고 안전 기준 범위 내라고 한다. 다만 저장미는 곤충벌레 등 곤충 잔해가 섞여 있고 고급향기 홈말리 품질기준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빈집이 130만 채로 증가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에서 빈집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신축 주택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인구 증가는 둔화되어 빈 집은 130만 채에 달한다고 한다. 이 빈 집의 총 가치는 2.6조 바트에 이른다.

태국 부동산정보센터(AREA) 사장 말에 따르면, 태국은 '고령자의 나라'가 되어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신축 주택은 계속 늘어나지만 인구 증가 정체가 '빈집'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이전에 살고 있다가 이사를 떠난 사람일 경우 빈 집에는 단독 주택, 타운 하우스, 상점 하우스, 아파트 등이라고 한다.

전력공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 주택 전체의 약 13.3%가 빈집이며. 비정상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빈 집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으며, 일부는 전력 미터가 철거되었다.

이 문제는 신축주택 공급과잉과 인구 동태의 변화에 의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

AREA는 적절한 정책과 시장조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경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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