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를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분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공로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대면 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결실로 이어졌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서 1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49,67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교육청과 공공협력 모델인 시니어학교 방역등 다양한 분야 총 356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가운데 계속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서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남동구가 대상을 받았고 수행기관으로는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이번 평가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1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그 동안 수고와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는 더욱 더 좋은 성과를 가질수 있도록 힘쓰며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