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이른 아침 열공하고 있는 이가 뉘긴가? 혼식 혼숙하기에 숙소도 오죽 조용하나? 게다가 공기 조치러... 그 뿐인가? 훨 더 가차븐 "금정"을 놔두고 "금샘"이라니...이 도서관이 없었으면, 이 많은 선한 이들이 지금 어디서 무얼로 헤매고 있었을까? 참~ 선한 일이다.
지난 연말 어떤 모임에서 구청장이 참석했길래 마이크를 잡은 김에 도서관 건립에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덧붙여서 노인복지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세워달라고 민원을 공개적으로 부탁했는데, 이건 또 우찌 될란지... ㅋ
ps(한글을 못 뗀건 아니지만, 나도 영어질 해보자~) : 금샘도서관이 부산시 건축상(동상)을 받았답니다. 따뜻한 봄날에 식목이 본격화되면 도서관 중정에서 바라본 윤산 풍광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첫댓글 가까이에 멋진 도서관이 생겼네요.
지나다니며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진짜로 조만간 책들고 열공시간 가지러 가봐야겠습니다~^^
하얀 머리통? 기 먼 장?
제가 옛적 40여년전 뮐한다고 ..!
도서관에서 살은적(자칭 관학파)이..!
지금도 그 옛적 버릇 못버리고 부대 캠퍼스를 헤매다가...
금샘을 오늘 첨 갔지만..!
느낌은 사랑 대상을 바꾸었지만 아마 오랫도록
애용할 거 갔네요.
한마듸로 모든 것이 굿인 도서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