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 이라네.
-좋은 글 중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두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입니다.
좀 더 사랑하고 이해하며 베풂이 있는 인생사여야겠습니다.
물질의 옷도 명예의 옷도 잠시 빌어 쓰는 치장인데
너무 집착하다 보면 이 짧은 인생사 후회와 번민에
쌓일 수 있지요.
좋은 글 공유하신 멋지신 바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봄비가 공기와 주위에 초목을 깨끗이 정화와 목욕시키니
고사리 같던 초목도 新綠이 더욱 아름답게 생기 있게 우리를
반기며 씽 그러 워 기분 좋은 토요일 장식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함이 즐거움이고 행복입니다.
내리는 빗방울 수만큼 기분 좋은 일 많이 생겨 웃는 일도
비례하는 웃음꽃 피우시는 시간 되시옵소서!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