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벌써 4일이 됐네요..
매일 게시판에 들어와서 여기 글 보고 읽으면서 피던 담배 점점 늘더니
요새는 거의 한갑 반을 피던군요..하루에
이러다가 삼성 합격하기도 전에 폐병으로 죽을까봐..
금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년간 피웠고,,솔직히 그냥 금연이 아니라
당분간 담배 안피기로 결심했습니다..(금연이라고 했다가
분명히 다시 필지도 모르기 때문에..)
금토일월....담배를 안 핀 날입니다.
제발 삼성전자 최종합격하여 금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발표 기달리며 담배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기 여러분..
저랑 같이 담배 끊어요..이번기회에..
다들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마도 불합격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담배 아닐까요??
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삼성그룹
누구말대로..정말 삼성전자 합격자 발표 기달리기 지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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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요.... 거의 한갑 반.... 취뽀에 심하게 버닝하는 날은 두갑까지.... 간수치 말고 폐수치는 없는지... 걱정임다... 헐.... 저도 담배 당분간 치워야겠습니다..... 떨어지면.... 저도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군요. 쩝
님..합격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담배는 본인을 위해서 이 기회에 확 끊어버리심이 어떠실지..저도 기왕이면 님이 합격해서 확 끊어 버리시길 바랍니다...님 화이링 입니다.
전 6개월전 끊었던 담배가 너무 땡겨서..흑흑흑..간신히..쑥으로 만든 담배대용품있잖아여..그걸로 위로하고 있어염...정말 지옥에다가 피도 말리고...남들은 "너 피말리면 살빠져서 좋겠따.."이러는데 주기고 싶슴다..ㅡㅡㅋ
10년동안 폈으면...언제부터 폈단 말인지....-0-ㅋ 제 경험상 끊었다가 다시피믄..진짜 끊기 힘들데요..한번에 끊으시길...
현재 2003년 11월, 정확히 94년 3월경 고3때부터 폈습니당..현재 나이 28...금연시작 겨우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