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공연명/후기 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공연제목(필수) : 달링
공연후기(필수) : 레니쿠니 명작 시리즈라는 것을 알고 대략 어떤 성격의 연극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요새 피곤한 일들이 많아 그냥 "웃고 즐기자" 라는 생각으로 공연장에 갔습니다.
역시나 거짓말의 거짓말이 꼬리를 무는 이야기 형식으로 딴 생각할 겨를 없이 정신없고 유쾌하더군요. ;)
사실 이 전 연극으로 "대디"를 보았는데, 이게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배우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그 많은 대사 하나도 꼬임없이 프로 정신으로 극을 이끄시는 열정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희 자리가 사이드였어서 극의 몰입도가 정중앙 완전 좋은 자리에서 본 "대디"보다 덜 했을 수도 있겠네요. ;)
오늘메뉴(선택) : 성균관대학교 유림관 위쪽 간판집 옆 CASA 14-2 핏자 & 파스타 집
제가 여지껏 맛 본 까르보나라 중에 최고입니다. 소스가 흥건한 편인데, 그 소스 맛이 잊혀지지 않아요.
예전에 소셜 커머스에서 쿠폰으로 별 기대없이 방문했던 곳인데, 그 맛이 계속 생각나서 이번에 연극보러 혜화동 나오면서 일부러 또 찾아갔답니다.
(대학로 맛집등... 부담없이 오늘 드신 메뉴를 간단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신만의 길찾기 / 주차장 정보 등..(선택)
: 아티스탄홀 공연장이 제가 여태껏 가본 혜화동 연극 소극장 중에 가장 찾기 쉬웠습니다. ;)
1번 출구로 나오면 앞에 Orange Factory 라고 옷 바겐세일하는 상점이 있고 그 빌딩에서 한 열몇 발자국 거슬러 올라오면 바로 아티스탄홀이라고 큰 간판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