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비유로 말씀하신다.
우리 인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신다.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이다.
한 사람,
포도원의 주인이다.
우리 마음 밭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시다.
열매,
마음에 마땅히 맺어야 할 열매이다.
진리의 씨앗으로 맺어야 하는 성령의 열매이다.
열매를 맺지 못한 자,
주인과 결산할 것을 준비하지 못한 자이다.
영원으로 가야 하는 혼의 열매 말이다.
우선은 씨앗이 문제이다.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가라지를 뿌린 거다.
광명한 천사를 가장한 사탄의 일꾼들이 전한 거짓이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중략)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마13:37-39
진리의 씨앗을 챙겨야 한다.
생명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세상의 비진리인 누룩이 제거된 순전한 말씀이다.
씨앗이 좋은데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병해충 방제(病害蟲 防除) 작업이다.
기도는 악한 영으로부터 성령의 불 담을 치는 일이다.
어둠의 영들을 쫓아내는 영적 전투이다.
한여름 뙤약볕의 땀흘림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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