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자기 대학의 학장에게 정해진 교과 과정보다 빨리 졸업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자, 그 학장은 “있고 말구요”라고 대답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무엇이 되고자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요오크 나무를 키우시기 위해서는 백년의 세월이 필요하지만, 호박을 키우시는 데는 6개월 밖에 걸리지 않으니까요.”
우리들 중 신앙의 성숙에 지름길을 바라는 얌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무런 노력 없이 성숙되기를 바라는 것은 터무니 없는 욕심입니다. 우리가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 안에서 인내하며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갑시다. 신앙 성장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으면서 축복과 형통함만을 바라는 당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럽지 않은가?
3.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믿음의 성장의 기회 본문 : 골2:7
본문은 바울 사도가 골로새 성도들에게 권유한 교훈 중 한 가지입니다.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뿌리가 단단해지며 세움을 입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즉 성도의 믿음은 세상의 유혹과 가치에도 현혹되지 않을 정도로 굳세게 성장되어야 함을 권면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장의 열매는 하나님께 감사함이 넘치는 생활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의 감사 행위와 내용은 그 믿음의 성장과 비례합니다. 즉 믿음의 원리에 따라 성도의 감사 척도도 결정짓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이러한 믿음과 감사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믿음의 성장 내용(엡4:15)
1) 진리에 대한 지식의 성장 믿음이 성장한다는 개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신앙 안에서 성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가리킨다고 봐야 합니다. 그 첫째로 성도들은 복음 진리에 대한 지식이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4,15)고 했습니다. 또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벧후3:18)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세계와 사물에 대한 지식의 척도는 그 사람의 세계관과 삶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람은 그 지식에 따라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경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인간을 죄와 심판과 온갖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진리에 대해 더 높고, 더 깊은 지식의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2) 삶의 지혜의 성장 지식이 진리에 대한 단순한 인식이라면 지혜는 그 지식을 그 지식을 자기 삶에 적용하고 운용하는 능력이라 하겠습니다. 성경은 이와 같은 신앙 지혜가 성장하기를 힘쓰라고 권합니다(고전13:11;14:20). 미숙한 단계에서 원숙한 단계로, 오류와 시행 착오의 단계에서 온전한 지혜를 행사하는 성도로 성장할 것을 가르칩니다.
3) 인품의 성장 바울 사도는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1:10)라고 권고합니다. 즉 신앙 지식과 지혜의 성장은 곧 성도의 인품 성장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앙의 성장은, 곧 신앙 인격의 성장과 성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벧후1:5-11;유1:20). 깊은 신앙 지식, 온전한 신앙적 삶의 지혜도 결국 성화되고 성숙한 신앙 인격의 발로이기 때문입니다.
2. 믿음 성장에 따른 감사의 척도(합3:17,18)
1) 받은 것으로 이해 드리는 단계 믿음이 어릴 때 드리는 감사의 수준은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가시적인 은혜나 축복을 받음으로 인해 드리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육체에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25). 또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감사하노라"(고후9:15) 등 무언가 물질적이며 가시적인 축복이나 은총을 경험함으로써 드리는 감사 수준은 그 믿음이 어린 성도들에게서 발견됩니다.
2) 영생 진리에 대해 감사하는 단계 믿음이 자라면 받은 것이 없어도 이미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신 영생 진리와 그 구원의 은총에 대해 늘 감사하는 단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롬6:18)는 감사가 그것입니다. 비록 가시적이며 물질적인 은총과 축복은 없을지라도 영원한 구원을 선물로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이 영적인 구원 은혜에 대한 감사야말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모든 감사 행위의 영원한 '동인'입니다. 성도들은 이와 같은 구원 은총에 대한 감사의 경지까지 기필코 올라야 합니다.
3) 감사가 넘치는 단계 본문의 가르침대로 온전한 신앙 인격으로 인해 삶의 모든 분야에 감사가 넘치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신앙 지식과 지혜가 성숙해지고 원숙해져서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발견하고 범사에(살전5:18). 타인에게 주신 은혜(고전1:4)에, 또 고난(고후12:7-9)중에도 감사하는 단계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의 감사는 믿음 성장과 비례되어 행해지는 것입니다.
3. 성숙한 감사 생활로 가는 길(히13:15)
1) 고상한 언어 생활 성경에는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궤휼을 말하지 말라"(벧전3:10)고 명령되어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약3:2)이라고 했습니다. 불평하는 말, 세속적인 언어 습관 등을 돌이켜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언어 습관부터 지녀야만 성숙한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성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염려와 근심을 버리고 맡기는 생활 마태복음에는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마13:7)라는 주님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세상의 근심과 재리의 유혹으로 인해 그 신앙이 온전히 결실치 못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걱정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감사함으로 필요한 것을 주님께 간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빌4:6;골4:2). 염려와 근심과 탐심은 죄의 온상과 같습니다. 끝내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리까지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께 삶의 염려를 맡기고 주신 삶에 자족하는 자세를 지녀야 더 온전한 감사 생활로 나갈 수 있습니다.
결론 이처럼 성숙한 신앙으로 더 온전한 감사 생활을 하기를 힘쓰는 성도에게 주님은 더욱 풍성한 진리와 축복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감사는 신앙 원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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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