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아이언883입니다.
갑작스레 기어를 바꾸고 스로틀을 돌려도 힘이 늦게? 받는 느낌과 고속에서 단수가 내려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주 가던 바이크샵을 갔습니다(50년 장인이시라고..)
그런데 짧게 타보시더니 디스크가 나간거라며 디스크를 갈아야한다고 합니다. 판매를 하려고 준비 중인터라 착잡했습니다.
그런데 클러치디스크가 그렇게 잘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5000km쯤 친구의 실수로 디스크를 교체한적이 있습니다.
현재 그이후 4000km정도 늘었습니다. 4000만에 디스크가 나갈수 있을까요? 저 맹세코 반클러치 최대한 안하려고 신걍쓰면서 타고 고속 주행도 거의 안합니다.
글 몇개를 보니 디스크 교체는 센터의 상술이라는 글이 많아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수리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스포스터 계열의 클러치디스크는 재수 없으면 클러치디스크에 들어가는 스프링플레이트(리벳으로 연결)가 거의 잘 나갑니다. 리벳이 깨져서 돌아다니는 증상이 발생되는데 저도 1만킬로 정도 지나고 나서 리벳이 나가서 다시 교환을 했습니다. 리벳이 나가는 경우는 클러치가 갑자기 타이트해지다가 다시금 느슨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 증상이 없으면 일단 클러치 장력을 조정해 보세요. 너무 느슨해도 그런 증상 나타납니다. 클러치케이블 중간에 보시면 스패너를 이용해서 장력조정하는 곳이 있으니 고무커버를 밀고 조정해 보세요. 클러치판은 10만이상 사용가능하고 프릭션플레이트는 6만이상 사용가능합니다.
만약에 리벳이 깨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면 리벳이 갉아먹은 프릭션플레이트만 교환을 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그
센터에서는 데려와야겠네요,, 열어보지도 않고 다 교체하라 하던데...
그런데
리벳이 깨진건지는 장력조절 후에 타봐야 확인 할 수 있는건가요?
@아이빈993 50년 장인 분의 나이가 궁금하네요... 60이라고 해도 10살부터...
알면 약 모르면 호구
일단 은 누구 말 듣기 보다는 내가 알어야 합니다
모르면 돈으로 해결 하고요 눈태이 맞지마세요 ㅋㅋㅋ
몇년을 다닌 곳인데,,, 믿을 곳 없는
세상이네오~
클러치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수명이 극과극인 부품이라 4000km가 아니라 신차인수 당일에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초보의 경우고 반클러치 거의 안쓰고 과회전 하지 않는다면 저처럼 18만km 넘게 신차출고 클러치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저도 포티를 탔었지만 스포스터는 리벳터짐이 고질적 결함이라 보통 리벳이 터지면 중립이 잘안들어가고 기어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약간 허당으로 연결된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윗분 말씀대로 이게 클러치 장력조절이 잘못된 경우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에 잘되다가 갑자기 이 증상이 생긴 경우는 장력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이유는 클러치케이블이 늘어난 경우엔 클러치가 잘 떨어지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 클러치판들이 안붙어서 문제가 되진 않거든요. 클러치케이블로 클러치판을 댕겨서 서로 떼어주는 구조라 그렇습니다. 안붙는다면 클러치 스프링이 약해져서일텐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꾸리2 그렇군료..그런데 대체 어디 센터를 가야할까요.. 일단 지금 들어간대는 뜯어보지도 않고 바로 디스크 전체를 교환한다고하니 가지고오려고 하는데
할코는 2주전에 예약을 해야한다하고 자가로 하기엔 너무 어려울것 같고 장비도 없고 다른 센터를 가기엔 또 호구 당할까바..
스패너로 유격조절로 2분 해결....ㅋㅋㅋ했습니다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50년 장인은 상술의 장인이었나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