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스마가 D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꿈의 무대 NBA 팀에 입성했네요. 블락슛 능력은 국내에서 뛸 때도 탁월했는데 D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네요.
미네소타 팀이 최하위 팀이라 유망주들을 테스트하려는 거 같은데 스팀스마도 잘 했으면 좋겠네요.
A급리그 경력자를 제한하고 뽑는 현재를 감안할 때 KBL용병이 NBA진출하는 경우가 또 있을까 했는데 스팀스마가 가는군요.
새옹지마란 말이 잘 들어맞는군요. 다음시즌에 볼 수 있을까 했는데 NBA에서 출전한다면 못보게 되겠네요.
그러고보면 허버트 힐이나 브라이언 던스톤 정도라면 꿈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D리그에서 NBA 입성을 한번 노려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하승진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첫댓글 하승진은 체중 130에서 몸을 근육질로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KBL의 위엄인가요 ㅋㅋ 스팀스마가 NBA입성하다니;;
던스턴은 키가 너무 작죠..... 206만 됐어도 괜찮은 선수였을텐데요.....
206이면 하워드급이네요 대단할듯
던스톤은 정말 키가 아쉽네요. 그리고 점퍼능력도 너무...
일단 하승진선수가 좀 나갔으면 합니다. 괜한 부상만 당하지말고 큰 물에서 부딪혀 봐야지요.
던스톤은 사이즈문제라기 보단 공격력의 문제가 더 심하겠죠;;;;;;; 미들점퍼가 있다면 로스터 12번째 선수로는 가능할듯^^
아무리 미들점퍼가 있더라도 6-8 파워포워드를 눈여겨 볼 팀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몸빵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아 12번째는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점퍼 장착하면 맥시엘 정도는 되려나요? 맥시엘은 포스트업 해서 페이더웨이 정도는 하는것 같던데..
제가 생각한 던스톤의 롤모델도 디트의 맥시엘이었습니다^^
전창진감독...ㅠ 스팀스마가 시즌 다가 올때까지도 몸이 안올라와서 1순위로뽑아놓고도 버린걸로 알고있는데ㅠㅠ 아쉽네요ㅠㅠ 스팀스마-존슨 조합이면 진짜 ㅎㄷㄷㄷ한데
몸이 안올라왔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본가서 원정시합했을때였나 시즌전 시합도중 스팀스마가 너무 공격에 욕심을 보인다고 개갈굼을 했는데 스팀스마가 빡쳐서 물병인가 뭔가를 집어던졌고 그래서 잘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던스턴이 미들슛을 잘 장착한다면 언더 사이즈라도 NBA 입성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백업 4번으로 수비를 위주로 간간히 출전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확실히 공격력에서 좀 부족한 면이 있네요. 맨발 2미터면 NBA식으로 라면 203 정도 된다고 보는데 이 정도면 작긴해도 아주 작은 건 아니죠. 윙스팬이 길고 점프 능력과 힘이 있으므로 수비면에서는 충분히 합격 점을 줄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팀스마 생각하면 KT 참 아쉽네요. 4강전에 만일 딕슨이 아닌 스팀스마였다면... 아 물론 정규리그 우승도 KT가 아니었을지...
결론은 KT 전창진의 스팀스마선택은 옳은거였군요 ...
전감독의 스팀스마 선택까지는 좋았고 가능성을 못보고 퇴출시킨건 대실패
예전에도 kbl에서 뛰던 용병이 NBA갔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뭘 놀랄일도 아니죠 ㅋ
아비스토리랑 , 안드레브라운 또 누가있나요?ㅎ
그런데 자유계약시절 용병 수준과 지금의 용병 수준을 생각하면 놀랄 일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