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6년 11월 28일 화요일 7시 30분 장 소 :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 후 원 : 경기문화재단, T-broad 경기방송, 수원시, 수원공연예술단 협 찬 : 수원로, 송죽사우나, 명문한의원, 만수무강 기 획 : 공연기획 액투비 티 켓 : 로얄석 2만원 일반석 1만원 문 의 : 공연기획 액투비 02-6406-3306 수원공연예술단 031-246-0056 ---------------------------------------------------------------------------------------------------------
작품소개
컨템포러리 발레와 설치미술이 만나, 팔색조의 무용수들과 빛이 공간으로의 탈주를 시작한다!!
현대미술가 송영화와 컨템포러리발레 안무가 류주연이 호흡을 맞춰 웃음과 감동의 로맨틱 코믹 무용극, <움직이는 전람회 - 컨템포러리 지젤>을 전한다. ‘경기문화재단 공공․실험예술 교류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송영화가 주도하고 있는 ‘선의 일탈’과 류주연의 ‘공간의 움직임’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선이 이차원적 평면을 벗어나 공간의 움직임속에서도 그 스스로의 괴체감을 만들며 계속되는 이색적인 작업이다. 특히 비극적 사랑의 전형인 지젤을 현재라는 시간으로 끌어들인 류주연의 해석에는 발레원작과 다른 웃음과 감동이 베어있다. 평면에서 탈주한 선의 일탈과 색다른 지젤이 어우러져 선사하는 이번 무대는 끊임없는 상호관계 속에서 무수한 가능성을 향해 열려진채 존재하는 미술과 무용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대하지 못한 일이 기대한만큼 일어났을까? 이것은 관람자의 몫이다.
작품구성
첫 번째 이야기 - 클럽에서 두 번째 이야기 - 사랑의 장미 세 번째 이야기 - 오묘한 삼각관계 네 번째 이야기 - 가면 무도회 다섯 번째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여섯 번째 이야기 - 무의식의 세계 (윌리들의 춤) 일곱 번째 이야기 - 백만번째 꽃이 피면.. 여덟 번째 이야기 - 끝없는 윌리들의 춤
안무 _ 류주연 안애순 현대무용단 발레 지도위원 춤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 예술 협회회장 수원공연예술단장 전 국립발레단원
미술가 소개
미술 _ 송영화 서울 미대 서양화과 슈트트가르트 쿤스트 아카데미 베를린 국립 미술대학 Institut fr Kunst im Kontext 졸업 2003, <50onze 산수화> 외 3회, 국내외에서 다수의 그룹전
연출가 소개
연출 _ 서동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6년 신진예술가 선정(프랑스 파리안무센타 연수) 2005, 한국-싱가폴 합작프로젝트 <공감각> 안무(싱가폴 인돌 스타디움) 2005, 제5회 서울국제크로스오버 즉흥 춤 축제 <릴레이 임프로비제이션 -솔로> 안무 및 출연(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2005, 제 19회 독일 하노버 국제안무콩쿨 본선진출작 <규칙적인 모순의 미학>안무 및 출연(독일 하노버 오페라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