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타지는 이제 물려버린 듯.
아직 볼 만한 것들이 있긴 하지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구.
매일 책방에 가면 이상한 것들이 판타지라고 깝치니..원.
그래서 당분간 책방에 가서 판타지 안 빌려보고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해서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4권까지 읽었구요
법정 스릴러 몇 개하구 추리물에 좀 손을 대고 있습니다.
아.. 수도사 캐드펠시리즈 혹시 아시는 분?
추리물이긴 한데 중세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얼마 안 봤지만 왠지 기대가 되는 군요.
오늘 도서관을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앙...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얼음과 불의 노래를 보고 앰버 이야기를 보려고 했는데
왠지 맘이 내키지 않아서리~
당분간 수도사 캐드펠시리즈를 봐야 겠네요.
볼 것이 생겨서 기쁨니다.
요새 나오는 책이라곤 다 쓰레기가 태반이니... 원.
더로그6권이랑 가을왕5권,, 그리고 프린세스 조슈아를 보고 싶은데
인기리에 예약이 어마어마하게 밀려 있어서
한 달 정도는 여유롭게 기다려야 할 듯...
그나저나 얼음과 불의 노래는 훌륭한 책인 것 같긴 한데
제 취향은 별로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 서양 판타지는 원래 별로 안 좋아하지만.
특히나 해리포터는 1권보다가 내던져 버렸지요.
대체 그게 뭐가 재미있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존 그리셤의 소설들이나 봐야징~^^
카페 게시글
토론 및 감상
요새 보고 있는 책들...
닥터 쟈칼
추천 0
조회 89
01.10.30 15:5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