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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친구들
1.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2.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되니 겁낼 것 없네
3.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한 주 능력이 붙드시겠네
[후렴]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쟎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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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18 - 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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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벨론 왕과 왕국은 완전히 파멸해 그 후손이 끊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앗수르는 유다에게 괴로운 멍에이자 무거운 짐이었는데, 그것이 풀어질 것입니다. 또 많은 블레셋 자손이 기근으로 죽을 것이며, 남은 백성은 적군의 칼날에 죽을 것입니다.
☞ 누가 나의 경영을 폐하겠느냐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18 All the kings of the nations lie in state, each in his own tomb. 19 But you are cast out of your tomb like a rejected branch; you are covered with the slain, with those pierced by the sword, those who descend to the stones of the pit. Like a corpse trampled underfoot,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할찌니라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you will not join them in burial, for you have destroyed your land and killed your people. The offspring of the wicked will never be mentioned again. 21 Prepare a place to slaughter his sons for the sins of their forefathers; they are not to rise to inherit the land and cover the earth with their cities. 22 "I will rise up against them,"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cut off from Babylon her name and survivors, her offspring and descendants," declares the LORD. 23 "I will turn her into a place for owls and into swampland; I will sweep her with the broom of destruction," declares the LORD Almighty.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4 The LORD Almighty has sworn, "Surely, as I have planned, so it will be, and as I have purposed, so it will stand. 25 I will crush the Assyrian in my land; on my mountains I will trample him down. His yoke will be taken from my people, and his burden removed from their shoulders." 26 This is the plan determined for the whole world; this is the hand stretched out over all nations. 27 For the LORD Almighty has purposed, and who can thwart him? His hand is stretched out, and who can turn it back?
☞ 소멸되는 블레셋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 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28 This oracle came in the year King Ahaz died: 29 Do not rejoice, all you Philistines, that the rod that struck you is broken; from the root of that snake will spring up a viper, its fruit will be a darting, venomous serpent. 30 The poorest of the poor will find pasture, and the needy will lie down in safety. But your root I will destroy by famine; it will slay your survivors.
31 성문이여 슬피 울찌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찌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31 Wail, O gate! Howl, O city! Melt away, all you Philistines! A cloud of smoke comes from the north, and there is not a straggler in its ranks. 32 What answer shall be given to the envoys of that nation? "The LORD has established Zion, and in her his afflicted people will find refuge."
☞ 단어설명
안장(20절) 편하게 장사 지냄
굴혈(23절) 바위나 땅에 깊숙하게 파인 굴
항오(31절) 군대를 편성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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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나의 경영을 폐하겠느냐(14:18~27)
바벨론 왕은 무덤에도 묻히지 못하는 신세가 될 것이며, 그의 죄 때문에 후손도 끊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멸망의 빗자루로 깨끗이 쓸어버리실 것입니다. 앗수르의 운명도 바벨론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나라든 하나님이 생각하시고 경영하시는 대로 그 운명이 결정됩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나의 땅’, ‘나의 산’(25절)에서 파하며 발아래 밟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주전 701년 산헤립의 유다 침입과 관련이 있습니다(왕하 18: 13~19:37 참조). 하나님은 산헤립이 이끄는 앗수르 군대를 예루살렘에서 파하시고 유다 백성의 짐을 벗겨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온 세상을 지혜롭고 완전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경영을 막거나 돌이킬 수 없습니다.
☞ 소멸되는 블레셋(14:28~32)
우리는 눈앞의 위기만 벗어나면 금방 잘못을 잊어버리고 교만한 자리로 돌아가곤 합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을 향해 멸망을 선포했습니다. 블레셋을 치는 막대기가 ‘뱀’, ‘독사’, ‘불 뱀’(29절)으로 더욱 강력해지는 것은, 블레셋을 차츰 더 강도 높게 징계하시다가 결국 뿌리째 망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연기가 북방에서’(31절) 온다는 것은 북방에서 대군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공격해 올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블레셋은 자신들을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할 것이 아니라 슬피 울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30절) 곧 유다 백성은 풍족히 먹으며 평안을 누리겠지만, 블레셋 사람은 기근으로 굶어 죽든지 살육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세우시고 고통 당하는 자기 백성을 안전하게 피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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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 맞은 양심
한때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일한 적이 있다. 한센병 증상 가운데 하나는 신경 마디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래서 환자들은 피부 감각이 무뎌지고, 그렇다 보니 상처가 자주 생긴다. 끓는 물에 손을 넣어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화상을 입기도 쉽다. 또 일을 하면서 노출된 신체의 일부를 베이거나 긁혀도 아픈 줄 모르기 때문에 상처를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슬리퍼만 신고 다니거나 맨발로 다닐 때 보면 발 여기저기에 상처가 나 있고, 물집이 잡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즉시 고통을 느끼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만, 한센병 환자들은 그것을 깨닫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이 화상 부위나 상처 부위에 병균이 침입해 조직이 썩어지고 만다. 결국 손과 발의 상처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을 잃게 되며 그때 병균이 다른 조직과 뼈에 침입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악은 도덕적 한센병으로 도덕적 민감성을 파괴하면서 도덕적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인격마저 차츰 타락하게 만든다. 한센병 환자가 신체 일부를 잃는 것과 같이, 우리는 진정한 인간 됨의 본질, 특히 하나님을 아는 능력을 잃기 시작한다.
「내적 혁명」/ 존 화이트
☞ 한절묵상
이사야 14장 32절 | 내가 평온하게 침묵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스스로 이루려 애쓰지 않고 그분이 일하시도록 기다리면, 힘을 얻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적을 이기고 즉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양이 늑대의 무리 중에 있는 것같이 홀로 놓였을 때 오직 하나님이 구원하시길 바라며 그분을 우리의 성벽으로, 무기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그분은 강하십니다. 구원은 주님 안에 있습니다. 우치무라 간조/ 성경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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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가장 지혜롭고 합당하다고 믿습니까? 오늘 내가 그분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맡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시험을 당할 때, 먼저 내 안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가 있는지 돌아봅니까? 피난처 되신 주님의 품 안에 얼마나 자주 달려갑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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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위기 상황에서만 주님께 부르짖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러나 그런 저를 외면하시지 않고 구원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주님 앞에 더욱 신실한 자로 서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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