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뒷자리에 앉아 선생님 몰래 공부하는 척하며, 또는 부모님 몰래 밤을 꼬박 새가며 재미있게 읽던 추억의 만화책이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지금은 훌쩍 커버려서 몰래 보는 재미를 느낄 순 없지만 충대중문에 위치한 만화카페 놀숲에서 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보던 옛 만화책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예전의 만화방은 어딘가 모르게 답답하고 칙칙했으며 대부분 남성들이 만화방을 차지하고 있어서 여성들은 만화방을 이용하고 싶어도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하지만 만화카페 놀숲은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를 만큼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되어있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고 어린자녀들과 함께 도서관 대신 와서 즐기기에도 편안한 공간이다.
만화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서적이나 신간소설, 애니메이션등이 있다. 만화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신간서적들도 바로바로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것을 유입하는 것은 도서관이나 대여점과는 차별화 된 장점이다.
테이블, 좌식, 커플석등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 집, 내 방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만화카페 안에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식사와, 음료, 커피 그리고 디저트 메뉴까지 준비되어있다. 만화를 보다가 목이 마르거나 배가 출출할 때에는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놀숲은 데이트 코스로 즐기려는 2030세대, 만화책에 대한 추억을 원하는 4050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성별 불문, 연령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놀숲은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며,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장소인 것이다.
늘 똑같은 데이트가 살짝 지루해졌다면 이색적인 문화공간인 만화카페 놀숲에서 새로운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첫댓글테이블, 좌식, 커플석등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 집, 내 방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만화카페 안에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식사와, 음료, 커피 그리고 디저트 메뉴까지 준비되어있다. 만화를 보다가 목이 마르거나 배가 출출할 때에는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첫댓글 테이블, 좌식, 커플석등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 집, 내 방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만화카페 안에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식사와, 음료, 커피 그리고 디저트 메뉴까지 준비되어있다. 만화를 보다가 목이 마르거나 배가 출출할 때에는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