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4일 주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오사카온누리교회(담임목사 김철희)에서 이종락 목사님을 초청했습니다.
11시 예배에는 일본도청 공무원 성도분의 통역으로 함께 했으며, 오후 2시에는 한국어 설교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종락 목사님은 "작은 자들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라는 제목으로 성경 마태복음 25장 40절을 인용하여 베이비박스 생명사역에 대한 간증과 말씀을 성도들과 나누었습니다.
예배 설교말씀을 마친 후 김철희 목사님은 "국가와 정부 그리고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에 놓인 아기와 미혼모를 위해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는 이종락 목사님과 주사랑공동체교회를 위해 기도해달라"며, 주사랑공동체교회 생명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설교를 들은 일본인 성도와 재일교포 성도 세 분(나카가와, 최춘희, 안미양)이 한국 베이비박스의 사역에 감동하여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서 많은 일본인 성도분이 도움없이는 살수 없는 생명들을 지켜달라며, 뜨거운 눈물과 함께 신령과 진정으로 기도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토요일과 주일 저녁식사를 섬겨주신 여행업을 운영하시는 김창욱 집사님, 포스코 일본 지부장이신 임채일 장로님 부부(이현영 집사/사모), 공항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윤동균 집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또한, 2개월 전에 부임하셔서 모든 설교와 예배를 감당하시는 김철희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은 실제 기독교 인이 0.4%(실제 온전한 기독교)에 불과할 만큼 전도와 선교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국가이며, 선교사들의 무덤이라고 할 만큼 상황과 처지가 어렵지만
하나님을 향한 오사카 온누리교회의 찬양과 예배의 열기로 일본 전역에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주사랑공동체교회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는 일본 오사카온누리교회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주사랑공동체의 생명살리기 운동이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이어지는군요.연결됨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