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올림픽에서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유도 100kg급 투브신바야르 나이단(Tuvshinbayar Naidan) 선수가
결승전에서 애스카트 지트케예프(카자흐스탄)를 누르고 몽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몽골국민들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장에 몽골국가가 울려 퍼지고 몽골국기가 제일 높은 곳에 게양되는
감격을 느끼는 날이 되었습니다.
● 남자 유도 100㎏급
1위 금메달 : 투브신바야르 나이단 (몽골)
2위 은메달 : 아스캇 지트케예프(카자흐스탄)
3위 동메달 : 모프루드 미랄리예프(아제르바이잔) , 헨크 그롤(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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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몽골에서는 난리입니다. 축포를 쏘아 올리고...^^ 젊은이들은 시내를 쏘다니면서 고성을 지르며 기쁨을 주체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 조심하셔야 할 듯...^^;;
그날밤,, "감사합니다" 미모의 몽골리안 부스구이들이 차몰고 가던 제게 건넨 인삿말들이었습니다. 조심한다고 한 내가 부끄러웠던 순간이었지요. ^^ 이런 즐거워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에이곳에 있다는게 제겐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