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남노회에서
황영준 목사의 시무사면과 이한석 목사님의 위임목사 청원이 처리되어
3월 마지막 주일에 황영준 목사의 사회로 이한석 목사가
동산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하면서 새로운 목사님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후임 목사님과 동산교회 성도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동산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각별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교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원로목사로 물러앉은 저는 더욱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9월 5일(토) 오후 2시
황영준 목사 원로추대 및 이한석 목사 위임예배가
전남노회와 동산교회 주관으로 드려집니다.
감사할 뿐인데도 기도를 부탁합니다.
물러난그 후의 모습이 아름답고, 동산교회가 더욱 신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세워지도록.
감사합니다.
8월 23일 황영준 목사
1981. 2. 1 설립예배. 사회자-노회장 김경룡 목사님
설교-최기채 목사님, 인사-황영준 전도사
설립예배에 참석한 동명교회 교인들-의자도 없이 자리 깔고 앉아서
예배당 입구(예배당은 2층, 아래는 철물점)에서 영접하는 황영준 전도사와 황영환 집사
설립예배에 참석한 설립 교인들
풍향동에 위치한 첫 예배 처소(2층 사용)
고생 많이 하면서 열심히 기도했던 곳입니다.
교회 설립 그 때 청년들
초창기 중고등부 수련회
제1회 찬양예배 청년팀
1983. 12. 25 기공한 예배당 건축공사장-현재 교육관
1983. 12. 25 예배당 기공예배
1983. 12. 25 예배당 기공예배-청년찬양대
1983. 12. 25 예배당 건축공사-5월 입당 때 까지 천막예배 장면
1984. 5. 13 입당예배-현재 교육관
초창기, 어린이여름성경학교
중고등부와 청년 야외예배
첫댓글 앗!! 정민이가 보이네요^^ 얼마전 풍향동 옛 동산교회 터를 지나다 엄마와 그때 그시절의 얘기 보따리를 풀며 추억에 잠겼었는데, 용주 목사님께 기대어 있는 꼬마 사진에 동산교회와 함께 자라온 저의 모습이 보여 남다른 감회가 밀려옵니다. 황목사님 아빠!! 그리고 최사모님 엄마!!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그래. 우리 딸 어린 모습이 꼭 네 딸 정민이 같다. 초등학생 때 부터 주일학교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여 고 3까지... 그리고 아빠 목사님이 은퇴할 때 까지 예배마다 영적 호흡을 맞추어 찬양 사역으로 도와준 사랑하는 딸. 여전히 후임 목사님을 섬기는 모습이 아릅다고 고맙고 자랑스럽다. 하나님의 축복이....
^ ^ 정말 어쩌면 지금 정민이하고 똑 같네요....목사님! 개척당시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백림약국 앞을 지날 때 마다 옛동산교회 예배당이었던 건물을 바라보곤 합니다. 88년 12월25일 첫 돌을 막 넘긴 서영이와 세살박이 지훈이를 데리고 동산교회에 처음 들어섰을 때 그 따스했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까만 두루마기를 입으신 목사님의 인자하신 모습도...그 때 목사님이 40대중반이셨는데.....이젠 제가 그 당시 목사님보다 더 나이를 먹었으니, 세월 참 무섭게 빠르네요. 20년 세월동안 가까이서 뵈온 목사님의 모습은 늘 큰오빠처럼 삼촌처럼 다정다감하셨습니다. 목사님~사랑하는 목사님~~~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버얼~써 20년? 뭔 세월이 그렇게 빠를까? 서영이 고놈, 구역예배 가면 남의 화장대 청소 다 해줬을 것입니다. 그래도 예수 안에서, 교회 안에서 자라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는 것 보면 감사할 뿐입니다. 황창규 안수집사로, 박은자 권사로 세워주신 것은 20년 헌신봉사의 축복이고요. 은혜 위에 은혜, 복 위에 복되길 기도합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