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머산악회 제9차 정기산행 (지리산둘레길 2구간) 산행공지
▲일 시: 2023년 10월 14일(토) 10:30~15:30
▲장 소: 행정마을~ (지리산둘레길2구간)
▲코 스: 행정마을–1.7km-양묘장–1.4km-운봉읍-1km-북천마을–1.1km-신기마을–2km
-비전마을–0.8km-군화동–2.9km-흥부골자연휴양림–1.5km-월평마을
▲거 리: 12.4km / 5시간 소요예상 (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회 비: 정회원 5만원, 게스트 3만원 (조식-김밥1줄/하산주/차량임대비)
<버스운행시간표>
07:00 경산시청 첫출발
07:10 정평역
07:15 사월역
07:20 신매역
07:25 담티역
07:30 만촌역
07:35 범어 하나은행
07:40 반월당동아쇼핑
08:00 성서홈플
-하산시 역순 하차 (참석인원이 확정되면 추후 카톡으로 공지)
▲예상일정:
10:30 행정마을-산행시작
11:40 운봉읍
11:50 북촌마을-중식 및 휴식
14:10 비전마을
14:30 옥계저수지
14:50 흥부골 휴양림
15:30 월평마을-산행종료
16:00 하산주-현지식당
17:00 버스탑승
19:30 대구도착-해산
2구간 특징: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와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를 잇는 9.9km의 지리산길. 운봉-인월 구간은 오른쪽으로 바래봉, 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능선을 조망하고 왼쪽으로는 고남산,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운봉고원을 걷는 길로 옛 통영별로 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9.9km 전 구간이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 있어 길 폭이 충분히 넓어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이고, 황산대첩비, 국악의성지, 송흥록생가 등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다.
*비전마을 박초월 생가
황산대첩비가 세워지고 이 비각을 관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마을이 비(碑) 앞에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비전마을 불리었다.
마을 5리 전에 하마정이 있어 말을 탄 관리가 황산 대첩비를 지날 때면 하마비(下馬碑)가 서 있는 이 곳에서 말을 내려 걸어와 비 앞에서 절을 하였다고한다.
이곳에는 구한 말까지 2층 정자가 있어 주변의 주막과 기녀(기생) 소리꾼, 가마꾼(轎軍)이 상주하던 곳으로 비전을 역촌이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조선말 동편제의 가왕(歌王)이라 일컫는 송흥록과 송만갑이 태어난 곳이고 명창 박초월이 성장한 곳으로 동편제의 고향으로 국악의성지가 있는 곳이다.
비전마을이 동편제의 발상지가 된 것은 하마정의 영향이 클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흥부골휴양림
1997년 조성을 시작해서 2002년 개장한 휴양림으로 조성공사비가 20억이상 투자가 되었고 리모델링비로 6억이상 추가비용이 들어간것에 비해 수익은 3000 여만원으로 저조한게 현실이라고 한다.
남원시 직영 – 개인위탁 – 남원전통문화수련원위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의 묘를 달리해보고 있다고 한다.
한때는 위탁기간 만료후 명도거부등 잡다한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침체된 휴양림의 활성화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고 한다.
투표결과 현행대로 매월 2째 토요일 산행진행으로 결과가 났습니다.
10월 14일(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2째토요일 07:00정각 출발 남원/함양/산청/하동/구례지역 순으로 진행
★ 조식-김밥1줄, 하산주-현지 식당이용
★ 현, 지리산둘레길 21구간을 <변형 지리산둘레길24구간>으로 변경후 진행 예정
- 10~12km 내외로 체력에 무리가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한 힐링산행 추구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산행공지후에는 반드시 참석여부를 댓글로 표기바람
★ 우천불구, 기상이변에도 무조건 산행진행이 원칙 (다만, 8명이하 참석시 취소)
★ 산행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본회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음.
★산행관련 문의나 건의는 010-8512-7534(총무 박종웅)로 부탁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여부를 토요일까지 댓글 표기 부탁드립니다.
참석인원이 확정되면 탑승시간과 장소를 카톡방에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이번 지리산둘레길 출정식에 회원님들의 협조와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정원부족으로 인해 이번 산행은 취소되었습니다.
참여인원 부족으로 취소되는 일은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주~욱~ GO 입니다.
이왕에 시작한 지리산둘레길 종주 다함께 끝까지 주~욱~ G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