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제 2312회 불광 정기법회 법회지. 불기 2568년 백중(우란분절) 조상 천도기도 현수막이 오늘의 법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법회지 배부 봉사팀, 사무국 봉사팀, 엘리베이터 봉사팀, 언제나 아름다운 보현행원은 법회에 오시는 불광 형제들의 분주한 아침을 즐겁고 경쾌하게 빛내주고 계십니다.
송파 2구, 5구, 8구, 32구에서 떡과 생수 보시하여 법당 들어서는 형제들에게 배부하시고, 법당 안내팀들은 각기 자리하였습니다.
보문부에서는 영단을 차리고, 거사님들은 매주 법회 때마다 거사님들께서는 사 측 요구로 백중 위패를 떼고 다시 붙이는 이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땀을 뻘뻘 흘리시고 계신 모습. 이런 것들을 두고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 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법회 전 이른 시간, 사무국에서는 회장단 여러분들이 머리를 맞대시고 불광 정상화를 위한 심도있는 회의를 하고 계십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천수경, 타종, 부처님 전에 헌향, 헌다를 올리고 영단에도 헌다를 올리니 일요 정기 법회가 시작됩니다.
무더위 정점 여름철, 휴가철, 장마철, 법회에 오지 않을 이유를 꼽으려면 수 없이 많은데도 불광 법회 형제들은 법회에 참석하여 법문 듣고 백중 기도 드리겠다는 그 오롯한 마음으로 보광당을 가득 채워주시니, 대한 민국 어느 법회가 견줄수 있겠습니까?
금주의 법문 : 한자경 교수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금주의 법어 : 일심(一心)이란 무엇인가.
- 무아와 일심의 관계를 중심으로 -
♬ 찬탄곡 : 윤회 ( 지성스님 작사, 이철혁 작곡, 김회경 지휘) 마하보디 합창단 ♬
그리운 인연들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모두가 일체고액 괴로운 고통인 것을
명예와 부귀영화 이 또한 몽상이고요 재물과 이 육신도 풀잎에 이슬이라오
영원토록 변함없는 금강주의 마음을 께어라.
그리운 사람들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이 몸도 변함없이 있는지 찾아보아라
자연은 밤낮없이 돌고 또 돌며 중생도 밤낮없이 육도의 윤회 속에
집착하는 마음 쉬고 금강주의 마음을 꿰어라.
백중기도 축원 : 혜담 스님
발원문 낭독 : 송파 10구 명등 연서 보살님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불광에 새로 인연 되신 새 법우 환영식입니다. 법회장 님과 사진도 한 컷. 좋은 인연 오래 이어가시길 발원합니다._()_
오늘은 백중 4재입니다. 혜담 스님과 연화부 거사님들의 염불로 백중 시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식을 마치고 영가 전에 마하보디 합창단이 '무상게'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법회 후에 법등가족 모임을 하고 계시는 불광 형제들. 정겨운 만남으로 발생된 쓰레기는 수거해 가져 가시어 머물렀던 자리가 아름답게 하소서_()_
보문부 봉사팀은 시식 공양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법당에 나누고, 과일 등은 썰어 법회 마치고 돌아가시는 형제분들께 시식하시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법당 안내팀에서 정열 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니, 오늘 불광 일요 법회도 여법하게 끝이 납니다.
오전 법회가 끝나고 후덥지근한 장마철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대웅전에서는 오늘도 금강경 독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아열대 지역 스콜처럼 세차게 비가 내리고 다시 해가 나고를 반복하,는, 가만히 있어도 끈적끈적한 날씨에 청정팀의 고군 분투로 잘 정열 된 보광당. 그 덕분에 불광형제 모두는 청정한 곳에서 일요법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는 부처님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철 가장 무덥다는 중복이 있던 주, 무더위를 감수하시고 조계사, 화광사, 동명사, 봉은사에서 1인 시위 정진 중입니다.
장마철 습기 머금은 대지 위로 햇빛이 내리 쬐이니 한증막을 방불케 하던 토요 시위 현장.
우리의 일념(一念)은 오직 불광 정상화.
길 가던 어느 분도 문구를 한 참 읽고 시위 주변에 잠시 머무르시더니 시원한 비타500 두 박스를 사다 주시며 더운데 드시고 하라시던 그 마음. 그것은 음료수가 아니어도 그 자체 만으로도 우리에게 굳센 용기를 주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다음에는 보광당 일요법회에서 만나 뵙기를 발원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우 리 는 횃 불 이 다. 스 스 로 타 오 르 며 역 사 를 밝 힌 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일심은 무아의 부정이 아니라 완성임을 알려주신 법사님 감사합니다_()()()_
어려운 법문 내용을 적절하게 열거하고 법회 일지를 작성하신 마음님과 법회 사진 골고루 찍으신 지일심 그리고 보현화 보살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
불보살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불교학과 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는 법사님 말씀^^
불광형제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느낄수 있었으며........
그, 깨닫음의 내용이 정확하게 무엇인가...
잘 들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합장
감사합니다.
일체는 인연따라 만들어진 것이 "무아"임을 밝히고,
인연따라 일체를 만드는 자가 "일심"임을 밝힘 그러므로 "일심은 무아의 완성이다"
일심이 마하반야바라밀이고 "우리모두는 부처님의 무량공덕생명이고, 본래부처임으로 바로 부처의 행을 하라"고 일러주신 광덕스님의 법문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일심과 무아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한자경 법사님께 감사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 잘들었습니다
사진과 편집을 해주신 미디어팀 보현보살님들 고맙습니다.덕분에 복습 잘 했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