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장착만으로 요소수 10% 이상 절약
소비자가 30-60만원 서민경제에 도움 커
리터당 주행거리 33% 증가로 요소수도 절약
매연과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면서 주행환경에 따라 10% 이상 연료를 절감하므로서 요소수 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하는 생활형 매연방지 및 연료절감형 EID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요소수가 품귀현상이 일면서 연료절감에 따라 요소수 사용량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국내에서는 1,500여대 차량에 부착하여 운행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인 EID는 무동력과 무필터 방식의 매연저감장치로 특허등록을 받았는데(특허10-2127140) 전기나 화학적장치가 아닌 무동력으로 필터 없이 미세먼지(매연)를 저감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혁신형 적정원천기술로 조명받았다.
디젤차량 등 10여종 이상의 차량에 EID를 부착한 후 전·후 매연저감장치를 분석한 아주대학 자동차팀이 작성한 유동해석결과는 “배기관 부착 장치를 장착하는 경우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가스저감 효과가 매우 크며 이산화탄소의 발생량도 적어져 연료사용량에도 좋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라는 결과물을 내 놓았다.
비행기 정비기술자의 경력을 통해 공기의 역학적 관계를 활용하여 자동차 연료절감과 매연저감 기술을 개발한 (주)성광스모그(대표 홍금표,58년생)의 EID시스템은 무동력,무필터,초소형 제품으로 5분만에 장착이 가능하고 최저비용으로 연료절감과 매연저감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국제적인 관심도가 높은 제품이다.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KEITI)에 기술연구소가 위치하여 미국,중국,인도,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브라질등 해외에서 더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상태이다.
(주)성광스모그가 개발한 EID는 국내특허(차량내연기관용,선박용,내연기관용)뿐 아니라 미국,중국,유럽등에도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은 공기역학을 이용하여 머플러내부의 불규칙한 기체흐름을 개선한 기술로 자동차 엔진시동시 난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와류발생기를 설치하여 배출저항을 감소하므로서 매연저감은 물론 연료절감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기술이다.
즉, 머플러 후단의 배기압 자가조절을 통해 배출속도의 증가와 역류와 과부하 방지를 통해 내연효율성을 개선한 시스템이다. 실제로 자동차정기검사에서 매연발생등으로 불합격 받은 차량이 EID를 장착한 이후 합격을 받아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경유차인 포터 초장축더블캡(80***,연식 2002년)의 경우 매연검사에서 부착 전 21%에서 부착 후 8%, 포터2(82***,2015년)은 부착 전 75에서 부착 후 6,산타페(49***,2002)는 부착 전 99에서 부착 후 9%로 현격하게 매연이 감소되었다.
아주자동차대학이 조사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부착 전,후의 증감율을 보면 HC(미연탄화수소)는 55% 감소,CO(일산화탄소)는 97% 감소,CO2(이산화탄소)는 24% 감소한 반면 연료소모량을 추정할 수 있는 리터당 주행거리에서는 33%나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광스모그의 EID제품은 부가세 및 장착비를 제외한 소비자가는 승용차의 경우 30만원,25인승 버스는 40만원,4.5톤 트럭은 60만원 선박과 특수차량은 별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은 “과거에도 이와 같은 비슷한 구조의 제품이 나온바 있다. 그러나 관련 기관의 검증을 거쳐 품질의 신뢰를 얻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특허를 받은 제품은 벤처기업인 성광스모그의 EID제품이다. EID제품을 부착한 차량에서 매연이 감소되고 연비가 높아진다는 것은 에너지절약 및 대기오염방지등에서 서민경제에서는 매우 절실한 벤처제품이다. 요소수가 품귀현상을 빗고 있는 시점에서 연료가 절감되는 것은 요소수를 최소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정부나 관련기관,대형유통회사들과 개인화물운송사업자등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도 에너지절약과 매연감소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 박남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