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가난한 시인에게 5번 청혼한 여자
고민정은 당시 청혼할때 남편이 11살 연상이지만
고백도 고민정이 먼저 하고 청혼을 하도 안해서
고민정쪽이 먼저 압박줘서 결국 서로 청혼
남편은 계속 밀어내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고민정쪽이 더욱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
이런 남녀들의 에피소드를 알아보자
풀하우스에서 "남편이 시인이면 돈벌이가 쉽지 않을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없는데 내 월급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고민정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고민정
가정이 먼저라면 아이에게 충실해야..
한 사람을 만드는 일이 돈 만드는 일보다 가치가 있다.
조기영 시인이 말하는 고민정에게 없는 것은 ?
바로 명품 가방이 없다.
아내 친구들은 명품백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는데
아내는 옷 한벌에도 벌벌 떤다고..
얼마 전에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봤는데
같이 가서 허락을 해달라고 하는데
자신감 없는 아내를 만든게 아닌가. 미안해진다는 남편
하지만 고민정 아나운서의 말
물질에 끌려다니지 말자.
나는 그 물질보다 나은 게 뭔가
같은 값이면 하나보다 열개
고민정의 행복 쇼핑 철학
쇼핑계의 순교자
고민정 아나운서의 시련이 남긴 교훈
이건 친정 부모님도 모르는 사실인데
남편의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의 관절과 그 주변의 근육 인대등에 염증이 발생해서
척추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
그 당시 대학 3학년이였던 고민정 아나운서
나라도 정신 차리고 강해지자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질병이지만
하루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하자..
병에 대해선 말 못했던 고민정 아나운서
11살 연상의 시인 남편
아픈것에 대해선 말할 엄두도
하지만 딸의 선택을 믿어주셨던 부모님
" 대체 남편의 어떤 점에 꽃혔어요?"
존경할 수 있는 남자
잘 생긴 남자 돈많은 남자는 많았지만
존경이란 단어를 쓸수 있는 남자
누구보다 잘 아는 자신의 병
스스로 단속해주는 것이 고마운 아내
남편에게는 밤하는 별같은 아내
두사람의 이야기를 소설로 탈고한 남편
부끄러운 일 아니니 먼저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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