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 방파제[ 南港防波堤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의 남항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방파제.
개설
1930년 일본인들의 회사인 부산축항주식회사에서 시공한 부산 남항 수축 공사 때, 공유 수면 47만 9,292㎡[14만 5,240평]을 매립하면서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1934년 2월에 착공하여 1939년 2월에 준공하였다. 영도 남항 동쪽과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사이에 각각 건설되었는데, 영도 쪽의 방파제가 남부민동 쪽보다 짧다. 구조는 잡석을 바다에 투하하여 쌓아 만든 사석식(捨石式)이었다.
건립 경위
일제 강점기 부산 남항을 수축하면서 파랑(波浪)으로부터 항만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서 남항 방파제를 축조하였다.
현황
현재는 방파제나 호안을 보호하는 콘크리트 블록 테트라포드(Tetrapod)가 시설되어 있고, 총길이는 1,060m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건립 당시의 상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일제 강점기 지어진 항만 시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산업 구조물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근대 문화유산 조사 및 목록화 사업 보고서』(부산광역시, 2005)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그리운 거기 - 남항방파제 송도현인광장
송도반도 (부산 국가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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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반도 (부산 국가지질공원)
개요
8~7천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말 다대포-송도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동래단층과 서쪽의 양산단층이 움직이면서 두 단층 사이의 땅이 벌어지고 움푹 꺼져 그릇 모양의 다대포분지가 만들어졌다. 이 분지에는 큰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두꺼운 퇴적층들이 쌓이게 되었고, 이 퇴적층을 다대포층이라 한다. 다대포층은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특징(붉은색층의 존재유무, 화산성 물질의 함량)과 퇴적환경의 차이에 따라 다시 하부다대포층과 상부다대포층으로 나뉜다. 송도반도에서는 한국의 지질노두 150선에 선정된 다대포층이 해안가를 따라 하부부터 상부까지 연속으로 나타나며,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경관과 함께 공룡알둥지화석, 석회질고토양, 암맥, 단층 등의 지질기록을 만끽할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5-07-20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