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何 머리"수"首 까마귀"오"烏 ...!!...!!
하수오란 무엇인가.?.. 이제 하수오에 미쳐 사는 무력 혈안인(武力血眼人) 그리고 강패(强覇)가 알고 있는 하수오 대한 지식 그리고 연구자료들 옛문헌과 이야기들 현실은 하수오을 어떻게 보고 있고 복용 하는 방법과 하수오 독성 잘못된 이야기들 강패 이야기로 글로 써 볼랍니다...
3장..하수오에 대한 옛문헌들
하수오에 대해서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그중 주요한 부분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하수오(何首烏) [<일화자제가본초>] [이명] 지정(地精) [<하수오록>], 적렴(赤斂) [<이상속단비방>], 수오(首烏) [<경험방>], 진지백(陳知白) [<개보본초>], 홍내소(紅內消) [<외과정요>], 마간석(馬肝石) [<본초강목>], 황화오근(黃花烏根), 소독근(小獨根) [<운남중초약선>] [기원] 마디풀과 식물 하수오의 덩이뿌리이다. [원식물] 하수오(何首烏) (Polygonum multiflorum Thunb.) 야묘(野苗), 교경(交莖), 교등(交藤), 야합(夜合), 도유등(桃柳藤) [<하수오록>], 적갈(赤葛), 구진등(九眞藤) [<두문방>], 예초(芮草), 사초(蛇草) [<한영운 부>], 신두초(伸頭草), 다화료(多花蓼), 자오등(紫烏藤) 이라고도 한다.
송나라 당신미(當愼微)가 기록한 <경사증류비급본초(經史證類備急本草: 총31권, 11세기말에 저술, 1558종의 약물과 3,000여종의 처방 수록> 즉 약칭으로 <증류본초(證類本草)>에서는 “하수오라는 자가 있었는데, 나면서부터 어리석고 허약하여 나이 늙도록 처자가 없었다. 하루는 술에 취해 밭 가운데 누었다가, 따로 난 두 포기의 덩굴이 서로 엉켜서 3~4차례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이상하게 여겼다. 그래서 그 뿌리를 캐가지고 햇볕에 말려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7일을 먹었는데 성욕이 일어나고, 1백일이 되니 오랜 병이 모두 나았으며, 10년 만에는 아들 몇을 낳았고 수명은 1백 30세까지 살았다.”라고 전해진다.
개보본초>에 하수오에 적과 백의 구분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현대 약재에서는 상술한 마디풀과 식물 적수오(적하수오) 외에 소수 지역에서 백수오(백하수오)를 쓰는 사람이 있다. 백수오(백하수오)는 주로 박주가리과 식물로 대근우피소(大根牛皮消)의 덩이뿌리이다. 상세한 내용은 '백수오'를 참조하라. 그 외 강소(남경)에서도 이엽우피소(耳葉牛皮消)의 덩이뿌리를 쓴다. 상세한 내용은 '격산소(隔山消)' 조목을 참조하라.
[성분] 뿌리와 뿌리줄기에는 anthhaquinone류를 함유한다. 주로 chrysophanol과 emodin이고 그 다음에는 rhein, 미량이 physcione과 chrysophanic acid anthrone 등(구우면 rhein은 없어진다)이 들어 있다. 기타 전분 45.2퍼센트, 조지방 3.1퍼센트, lecithin 3.7퍼센트 등이 들어 있다..
[성미] 맛은 쓰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귀경] 간, 신경에 들어간다. 1, <본초강목>: "족궐음, 소양경에 들어간다." 2, <본초경해>: "족소양담, 수소양삼초, 수소음심, 족소음신경에 들어간다." 3, <본초재신>: 비, 폐, 신경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간, 신을 보익하고 혈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간신음, 머리가 일찍 희어지는데, 허두, 눈앞이 아찔한데, 허리와 무릎아픈데, 연약, 근골산통, 유정, 대량의 자궁 출혈, 붕루대하, 만성 학질, 만성 설사, 만성 간염, 옹종, 나력, 장풍, 치질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20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졸여서 고(膏:기름고)로 하거나 술에 담거나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쓴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산포하거나 개어서 바른다.
[배합과 금기] 대변이 당설하고 습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1, <하수오록>: "돼지고기, 돼지피, 양고기, 양피를 꺼린다." 2, <개보본초>: "철을 꺼린다." 3, <의학입문>: "복령을 사로 한다. 나복 즉 무를 꺼린다. 우슬과 배합하면 아래로 내려간다." 4, <본초강목>: "파, 마늘을 꺼린다."
하수오 마디풀과(Polygonaceae)에 속하는 붉은 조롱(Polygonum multiflorum Thunb.)의 덩이뿌리를 말한다. 법제: 보약으로 쓸 때는 검은콩 달인물에 담가 불구어 쪄서 말린다. 대변을 통하게 하거나 헌데를 치료할 때는 그대로 쓴다.
성분: 안트라카논배당체인 크리소파놀, 에모딘, 레인, 레치닌, 농마, 기름. 약효: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간, 신 경에 작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고 피와 정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게 하고 대변을 통하고 헌데를 낫게 한다. 일반허약자, 혈허증, 신허로 허리, 무릅 맥이 없는데, 허리아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학질, 당뇨병, 구루병, 변비, 연주창, 헌데, 치질등...... 참고: 하수오줄기는 심을 보하고 진정작용을 하므로 잠을 자지 못하는데 쓴다.
동의보감에서 본 하수오
蔓紫花黃白葉如薯橅無而不光生必相對根大如拳有赤白二種赤者雄白者雌根形如烏獸山岳之狀者珍也. 덩굴은 자(紫 :자줏빛 자)색이고 꽃은 황백색 잎은 마(薯 : 참마 서)와 비슷하나 광택이 없고 반드시 마주하여 살고, 뿌리는 주먹크기(根大如拳)이고, 적과 백이 있는데 적(赤)은 숫놈 백(白)은 암놈이고 뿌리모습이 오수산악지상(烏獸山岳之狀 - 갈가마귀처럼 검은 산의 형상)으로 생긴것이 보배(珍)와 같이 좋다 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아리송한 것은 적과백의 숫놈,암놈으로 혼란이 오는데 이 문장 뒤에는 春末夏中初秋候淸明日兼雌雄採之 - 라하여 늦은 봄과 초가을의 청명한 날에 암,수를 같이채취하여 凡修合藥須雌雄相合喫有驗 - 무릇 수치하여 약으로 한다면 자(雌:암컷, 백색), 웅(雄:수컷, 적색)을 서로 합해 먹어야 유험하다 라고 나와 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줄기가 자주빛이라는 것이 하수오라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고 자웅의 암,수는 공통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다. 나는 하수오란 약초는 분명 한나무에서 두가지 구근이 존재 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채취하다 보면 두뿌리가 다르게 나온다...
나는 위에 있는 구근을 숫놈이라고 부른다..즉 하수오 한 덩쿨 줄기에서 꼭 저런구근은 한뿌리에서 두뿌리정도 발견된다....
위에 사진 구근은 나는 암놈으로 부른다.즉 하수오 한 덩쿨 줄기에서 꼭 저런구근은 수도 없이 나온다 나에 결론은 둥글게 뭉치지 않은것은 숫놈으로 봐야 하고 둥글게 뭉치는것은 암놈 같다.. 나는 그래서 하수오는 한덩쿨에서 암수가 같이 자생하지 않나 생각 한다....
하수오를 일컫는 교등(交藤), 야합(夜合)이라는 이명이 있기도 하지만, 구진등(九眞藤)이라는 이름은 아문방(兒門方)에 의하면 뿌리를 캐서 만일 9개의 뿌리가 있는것을 캐서 먹으면 신선이 된다 해서 구진등이라 한다 했으니 이것도 하수오에 대한 이야기 같다.. 9개는 못봤어도 4~5개는 종종 발견 되기 때문이다.
江原道名온죠롱黃海道名새박불휘(조선시대 이름)性平溫味苦澁(一云甘)無毒主岤嵤(癩癧)消癰腫五痔治積年勞瘦痰癖風虛敗劣療婦人産後諸疾帶下赤白益血氣壯筋骨塡精髓黑毛髮悅顔色駐顔延年 또한 동의보감 첫머리에 강원도명은 "온죠롱", 황해도명은 "새박불휘"로 부른다.. 온죠롱 새박불휘나은 같은 말이고 새박불휘를 풀어보면 새박(새알같은박)불휘(뿌리) 를 말한다..즉 새박덩쿨 새알처럼 둥근 뿌리로 풀이된다...이또한 하수오로 보아야 맞을것 같다..지금은 새박덩쿨을 박주가리로 부르니 그걸로 백수오라 할수 있겠지만..그때 시절에 새박덩쿨은 꼭 그리 표헌은 하지 않았을것 같다..동의보감에서도 하수오는 적(하수오)를 말 하는것이지 백수오는 전혀 관계 없는것 같다...
현재의 우리나라 생약규격집도 하수오의 기원식물로 큰조롱만 수재되어 있기도 하다. (온=큰) 지금의 상황으로는 적하수오는 중국과 일본의 약전과 우리나라의 대한약전외 한약(생약)규격집에 등재 되어 있으나, 백하수오는 "백수오(白首烏)"로 우리나라의 대한약전외 한약(생약)규격집과 북한약전에만 등재 되어 있다. 중약대사전에는 은조롱을 기원으로 하는 약재는 없으며, 중국 일부지역 에서만 백수오를 쓴다고 간략히 소개만 되어 있다...
<한약약리학>, 김호철, 집문당. <향약집성방>, 세종임금 편찬, 일월서각. <동의학사전>,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 <약이 되는 우리풀, 꽃, 나무>, 최진규, 한문화. <신약본초>, 김일훈, 광제원. <의방유취>, 세종임금 편찬. <토종의학 암 다스리기>, 최진규, 태일출판사. <약초의 성분과 이용>, 문관심,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 <동약법제>, 동의학자료실, 여강출판사. <한국의보약>, 최태섭, 열린책들. <몸에좋은 산야초>, 장준근, 넥서스. <토종약초 장수법>, 최진규, 태일출판사. <동의비방전서>, 박재규 주필, 연변인민출판사. <장백산약용식물>, 이만림 주편, 중국인민위생출판사. <면역과한방>, 낙화생, 열린잭들. <약초산행>, 최진규, 김영사. <광제비급>, 이경화, 여강출판사. <도설한방의약대사전>, 진존인, 일본강담사. <약리학강의>, 김경환, 의학문화사. <약물과 선천성 기형>, 이원영, 칼빈서적. <방약합편>, 황도연, 여강출판사. <북한동의보감>, 허창길, 창조문화. <중국민간생초약원색도감>, 황섭재 주편. 광서과학기술출판사. <기적의 향토명의>, 최진규, 대산출판사. <의종손익>, 황도연 저, 여강출판사. <동의처방대전>, 북한동의과학원,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 <한국의 약용식물>, 배기환, 교학사. <한국의 수목>, 김태욱, 교학사. <민어 와 무의>, 류상채, 서해문집. <나무백과>, 1-5, 임경빈, 일지사. <황제내경태소>, 정담. <발로 찾은 향토명의>, 최진규, 청아출판사. <제병원후론교석 상. 하>, 도서출판, 정담. <동의과학연구논문집>, 북한고등교육도서출판사. 외 다수.
위에 있는 저서들은 편집한 사람들이 하수오를 어떻게 표헌 했는지는 모르겠다.. 언제고 시간이 되면 저런 저서들도 한번 읽어 봐야 할것이다....
왜 하수오와 백수오를 이제 구분 해야 하는지 여러분들이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식약청과 대한 한약협회에서도 백수오와 하수오를 구분 할려고 하는것은 백수오는 하수오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종류도 다른과 이고 약성과 성분도 다르게 나오기 때문 입니다...
'하수오-백수오' 혼동하지 마세요 (대한한약협회) 2006년 6월 14일
한약재 '하수오-백수오' 혼동하지 마세요 식약청, 생약정보지 통해 과학적 감별법 소개
식약청은 14일 생약정보지 4호를 발간하고 한약재 '백수오'의 손쉬운 감별법을 소개하고 혼돈하기 쉬운 한약재의 감별법을 과학적 근거 위주로 소개했다.
이에 은조롱과 혼돈할 수 있는 이엽우피소의 식물사진과 함께 현미경으로 각각의 뿌리 내부형태를 쉽고 명확하게 감별할 수 있도록 감별 포인트를 제시했다.
또 약재의 절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표피세포층이 10층 이상이며 유즙관이 없고 중앙유관속이 3~4각으로 팽대한 각을 이루면 한약재 백수오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즙관이 있고 표피세포층이 5~7층으로 얇고 중앙유관속이 4~5개로 분리되어 흩어져 보이면 위품 이엽우피소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더 이상 이엽우피소의 뿌리가 한약재 '하수오' 또는 '백수오'로 사용되는 잘못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약재 하수오 설명
한약재 『하수오』는 일부 고서(古書)의 기록에서 “적자(赤者)와 백자(白者)가 있다”고 하여 “적하수오” 및 “백하수오”라고 부르고 이를 구분하지 않고 민간에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 약재의 정확한 명칭은『하수오』와『백수오』이다.
한약재 『하수오』는 “하수오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마디풀과 Polyconaceae)의 덩이뿌리”로 보간, 익신, 양혈, 거풍의 효능으로 한방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재중 하나이다.
중국과 일본의 약전에 수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되어 널리 사용한다. 그러나 한약재『백수오』는 “은조롱 Cynanchum wilfordii Hemsley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의 덩이뿌리”로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과 북한약전에만 수재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만 복용해 온 고유의 한약이나 처방과 약리작용이 명확하지 않다.
5,767종류의 중약을 수록하고 있는 중약대사전에서 조차 은조롱 Cynanchum wilfordii Hemsley 을 기원으로 하는 약재(백수오)는 없으며 중국의 일부지역에서 백수오로 쓰고 있다고만 간단히 기술되어 있다.
한약재 『하수오』와『백수오』의 기원식물은 분류체계에서 과(Family)가 다르며 연구보고에 의하면 함유하는 성분도 전혀 다르다.
하수오는 마디풀과 식물로 anthraquinone 류의 chrysophanol, emodin, rhein 등을 주로 함유하고 있으나 백수오는 ‘90년대부터 성분연구가 진행되어 Acetophenones 류의 2'5'-dihydroxyacetophenone, 4'-hydroxyacetophenone, 2'4'-dihydroxyacetophenone 등과 cynandione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약리작용도 하수오는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보고되어 왔으나 백수오는 주로 국내에서만 일부 연구되고 있어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식약청, 생약정보지 통해 과학적 감별법 소개
식약청은 14일 생약정보지 4호를 발간하고 한약재 '백수오'의 손쉬운 감별법을 소개하고 혼돈하기 쉬운 한약재의 감별법을 과학적 근거 위주로 소개했다.
이에 은조롱과 혼돈할 수 있는 이엽우피소의 식물사진과 함께 현미경으로 각각의 뿌리 내부형태를 쉽고 명확하게 감별할 수 있도록 감별 포인트를 제시했다.
또 약재의 절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표피세포층이 10층 이상이며 유즙관이 없고 중앙유관속이 3~4각으로 팽대한 각을 이루면 한약재 백수오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즙관이 있고 표피세포층이 5~7층으로 얇고 중앙유관속이 4~5개로 분리되어 흩어져 보이면 위품 이엽우피소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더 이상 이엽우피소의 뿌리가 한약재 '하수오' 또는 '백수오'로 사용되는 잘못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약재 하수오 설명
한약재 『하수오』는 일부 고서(古書)의 기록에서 “적자(赤者)와 백자(白者)가 있다”고 하여 “적하수오” 및 “백하수오”라고 부르고 이를 구분하지 않고 민간에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 약재의 정확한 명칭은『하수오』와『백수오』이다.
한약재 『하수오』는 “하수오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마디풀과 Polyconaceae)의 덩이뿌리”로 보간, 익신, 양혈, 거풍의 효능으로 한방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재중 하나이다.
중국과 일본의 약전에 수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되어 널리 사용한다. 그러나 한약재『백수오』는 “은조롱 Cynanchum wilfordii Hemsley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의 덩이뿌리”로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과 북한약전에만 수재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만 복용해 온 고유의 한약이나 처방과 약리작용이 명확하지 않다.
5,767종류의 중약을 수록하고 있는 중약대사전에서 조차 은조롱 Cynanchum wilfordii Hemsley 을 기원으로 하는 약재(백수오)는 없으며 중국의 일부지역에서 백수오로 쓰고 있다고만 간단히 기술되어 있다.
한약재 『하수오』와『백수오』의 기원식물은 분류체계에서 과(Family)가 다르며 연구보고에 의하면 함유하는 성분도 전혀 다르다.
하수오는 마디풀과 식물로 anthraquinone 류의 chrysophanol, emodin, rhein 등을 주로 함유하고 있으나 백수오는 ‘90년대부터 성분연구가 진행되어 Acetophenones 류의 2'5'-dihydroxyacetophenone, 4'-hydroxyacetophenone, 2'4'-dihydroxyacetophenone 등과 cynandione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약리작용도 하수오는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보고되어 왔으나 백수오는 주로 국내에서만 일부 연구되고 있어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다음에는 하수오 복용하는 방법과 또한 독성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