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25.주일낮예배 설교
*본문; 고전 3:6~8
*제목; 초청준비(4) 안 될 수 없는 전도
< 영상보기, 하늘에서 마음까지 찾아오신 예수님
https://www.youtube.com/watch?v=x6k2iGy94Qo
1. 안 될 수 없는 전도
요즘 시대에 전도가 안 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는 사탄이 주는 마음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고, 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한 사역의 중심이시고, 또 지금도 자녀들에게 바라시는 유일한 사명입니다.
이 모든 중심의 사역을 성령님께 행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전도가 안 된다’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명백한 “불신앙적 행위(고백)”인 것입니다.
전도(영혼구원)는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지금도 여전히 ‘영혼구원’을 위해서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영혼구원’이 잘 안 된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초청 구호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초청은 우리가! 전도는 목사님이! 결신은 성령님께서!”
교회와 말씀으로 초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이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지 않고, 엉뚱한 소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변함없으신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초청합시다!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주님이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 이야기가 정확하게 표현됩니다.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고전 3:6~8)
사도 바울은 한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서 거치는 과정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심는 자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선포하는 자)입니다. 사도 바울 자신은 복음의 씨를 심는 자로 표현합니다.
둘째는 심은 씨에게 물을 주는 자입니다. 그 복음의 씨가 자라날 수 있도록 ‘영적 양분’(말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볼로 같은 설교 사역자들을 말합니다.
마지막은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심는 이와 물 주는 이의 역할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복음에의 초청-복음을 향한 양분-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영혼구원의 과정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합시다!
< 새끼손가락을 믿지 말고, 엄지손가락을 믿으세요! >
한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총각 전도사 때 대양교회에서 중고등부를 맡아서 봉사했습니다. 그때 절에 보살로 있던 분이 교회 와서 열심히 믿어서 새벽기도도 나오고, 학습 세례 받고, 집사도 되고, 나중에 권사도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해서 한번은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느냐고 질문했더니 아주 재미있는 간증을 했습니다.
자신은 절에 열심히 다니는 보살이었는데 어느 날 절에 다니는 보살들이 입고 다니는 회색 보살복을 입고 길을 가는데 어떤 분이 “아주머니 이거 믿지 말고 이거 믿으세요”하는데 새끼손가락을 세우며 새끼손가락을 믿지 말고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이것을 믿으라고 하고는 지나가더랍니다.
기분이 별로 안 좋았는데 집에 가서 있는데 계속 “새끼손가락을 믿지 말고 엄지손가락을 믿으라고 하는 생각이 떠오르더랍니다. 차를 마셔도 누워도 일어나도 그 생각이 계속 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깊이 생각해 보았다고 합니다. 새끼손가락은 무엇을 뜻할까? 그리고 엄지손가락은 무엇을 뜻이길래 믿으라고 하는 것일까?
결국 깨닫게 되기를 미신, 잡신, 귀신 믿지 말고 최고의 신, 살아있는 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뜻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수요일에 제가 다니던 대양교회당에 나와서 뒤에 않았는데 그렇게 편안하고 눈물이 나더랍니다. 그래서 자기가 믿어야 할 분은 하나님이신 줄 알고 열심히 믿게 되었노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믿음을 가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전도방법이 시시해도 믿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 해남의 개척교회 부흥 이야기 >
해남 어느 바닷가에 한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고 열심히 초청장, 전도지를 돌리고 2년 가까이 전도를 했는데도 한사람도 전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지쳐서 개척을 포기하고 교회 문을 닫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해남 그곳에 갑자기 온천이 터져서 외지 사람들이 땅을 사서 온천을 계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이 투자해서 큰 온천 목욕탕을 짓고 개업을 하려고 점쟁이를 찾아갔더니 “사장님! 개업이 문제가 아니라 이 목욕탕에 첫손님이 죽어나갈 운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온 동네 소문이 퍼지니 아무도 목욕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고민하던 목욕탕 사장님이 “우리 목욕탕에 첫째로 오는 손님에게 상금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엄청난 상금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무도 목욕하러 오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이 소문을 들은 목사님 부부가 찾아갔습니다. “우리부부가 첫손님으로 목욕해도 되겠습니까?” “아이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남탕 온천탕에 독탕으로 들어가서 목욕을 하고, 사모님은 여탕에 혼자 들어가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온 동네 사람들은 일손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보, 저 목사부부가 살아서 나올까? 죽어서 나올까?” 모두가 궁금해서 견딜 수 없어서 일손을 놓고 다 목욕탕 앞으로 왔다고 합니다. “점쟁이 말대로 죽어서 나올거야.”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혹시 몰라,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지켜주셔서 살아서 나올 수도 있을거야.”라고 하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온천탕 독탕에서 찬송을 부르고 목욕을 하고 살아서 나오는데, 마치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처럼 얼굴이 환하게 빛이 나서 나오게 되었고, 사모님도 온천탕 독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오는데 보름달처럼 환하게 입구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주민들은 일시에 “하나님이 진짜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이 동네에 전도가 이루어졌는데 부부들이 일하면서나 집에서 서로 말하기를 “여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믿어야 되는 것 아닐까?” 하면서 스스로 전도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목욕탕 사건으로 그 해만 약 14가정, 자녀들까지 약 50여명이 교회 출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열매가 없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쉽게 전도가 됩니다.
그러니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도를 하나님이 하시는데, 우리는 가만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 일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상급을 누리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초청합시다.
“초청은 우리가! 전도는 목사님이! 결신은 성령님께서!” 아멘!!!
지난 주일에 총54명이 초청작정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기도하시고 6월 1일에 재작정을 다시 한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100명초청!!! 아멘!!!
첫댓글 전도(영혼 구원)는 주님이 하십니다. 작정하시고, 준비하시고, 실행하시며, 완성하십니다. 다만 여기에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우리를 도구로 부르실 뿐입니다. 우리는 "초청 만하고", 주님이 "구원"하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