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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24(日曜日). ♥ 場所 : 충남 홍성 용봉산((龍鳳山 381m) ☞ 가는 길 : 인천 월미도 서산횟집 황태해장국 조식(07:30-55)후 57분 출발 → 10:20(시화호) → 새해안 대교 → 08:52-09:23(당진 행담도 휴게소) → 09:33(고덕 IC 나옴) → 09:55(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용봉산 대형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용봉산 대형주차장 → 구룡대 → 임간휴게소 → 악귀봉 → 노적봉 → 최고봉 → 최영장군 활터 → 구룡대 주차장(원점회귀 약 4km, 2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57 : 홍성 홍북면 신경리 용봉산 대형주차장 산행시작. 09:59 : 구룡대 매표소, 용봉산 자연휴양림(→ 용봉사 0.9km/← 최영장군 활터). 10:01 : 병풍바위 갈림길(← 용봉사 0.5km/→ 병풍바위 0.6km). 10:07 : 용봉사 갈림길(→ 용봉사 0.2km/← 구룡대 0.4km/↖ 임간휴게소 0.4km). 10:19 : 임간휴게소(←최고봉0.7km, 악귀봉0.5km/→용바위0.3km/↘마애석불 0.2km). 10:26 : 쉼터 정자, 통천문. 10:35 : 현수교. 물개바위. 10:40 : 악귀봉(369m). 10:47 : 행운바위, 솟대바위. 10:52 : 옆으로 커는 소나무. 10:53 : 노적봉(345m. → 악귀봉 0.3km). 10:56 : 하산길 이정표(← 정상 0.3km/→ 노적봉 0.1km/↘ 용봉산휴양림 0.7km). 11:01 : 삼거리(← 정상 0.1km/→ 노적봉 0.3km/↘ 최영장군 활터 0.2km). 11:04 : 용봉산 정상(381m. 최고봉). 11:18 : 최영장군 활터. 정자. 11:25 : 흔들바위. 11:43 : 용봉산 산림전시관. 12:00 : 구룡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2:10분(구룡대 주차장 출발) → 12:25-13:00(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수덕고개 식당에서 점심(12:25-13:00) → 13:25 -15:27(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함상공원 관람, 출발(13:25-15:27) → 15:51(서해안 고속국도 고덕 IC 진입) → 16:40-50(청양휴게소) → 17:28(장수 익산 고속국도 진입) → 18:00-10(완주휴게소) → 18;42(육십령) → 19:00-10(함양휴게소) → 진주 → 20:20-21:00(문산식당 석식) → 09:09(문산 IC 진입) → 21:15(사천 IC 나옴) → 21:4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수암산(275m), ♥ 산행 위치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신경리, 예산군 삽교읍, 덕산면. ♥ 특기사항 : 용봉산(龍鳳山, 381m)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덕산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차령산맥의 금북정맥이 천안 흑성산(519m)과 아산의 광덕산(699m), 청양 국사봉(489m)을 거쳐 홍성 오서산(791m)으로 솟구친 후 북쪽으로 뻗어가야산에 도착하기 직전 잠깐 가지를 뻗어 아기자기한 바위산인 용봉산(381m)을 빚어 놓고. 예산의 가야산(677.6m)과 서산 팔봉산(361.5m), 태안에서 서해로 맥을 다하는 산줄기이다.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한 형상에서 붙여진 용봉산은 전체가 기묘한 바위군인 아름다운 화강편마암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백제고찰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 제355호) 등 문화유산이 있고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수덕사를 품은 덕숭산, 서산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어서 1991년 5월 18일 자연휴양림으로 고시되었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 인천 월미도에서 1박하고 월미도 서산횟집 황태해장국 조식(07:30-57). 10시 20분 시화호를 지나 서해안 대교 통과 당진 행담도 휴게소(08:52-09:23) 휴식, 09시 33분 고덕 IC로 나와 09시 55분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용봉산 대형주차장 도착하니 산행할 용봉산이 내려다 보고 있다. 09시 57분 산행시작. ▲ 대형주차장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용봉사 방향으로 오르니 단풍이 절정. ▲ 09시 59븐 구룡대 매표소 도착, 용봉산 자연휴양림, 용봉사가 있어 입장료를 받고 있다. 경로는 무료, 이정표(용봉사 0.9km/ 최영장군 활터)와 ▲ 용봉산 자연휴양림 안내도가 있다. ▲ 10시 01분 병풍바위 갈림길 이정표(용봉사 0.5km/→ 병풍바위 0.6km). 병풍바위 코스는 2009년 6월 7일 병풍바위 → 임간휴개소 → 악귀봉 → 노적봉 → 최고봉 → 최영장군 활터 → 주차장 코스로 오늘과 비슷하다. 시간 관계로 오늘의 산행은 임간휴개소 → 악귀봉 → 노적봉 → 최고봉 → 최영장군 활터 → 주차장 코스이다. ▲ 용봉사 일주문. ▲ 10시 07분 용봉사 일주문 이정표(→ 용봉사 0.2km/← 구룡대 0.4km/↖ 임간휴게소 0.4km)를 보고 우린 임간휴게소 행. ▲ 용봉사까지는 잘 포장된 넓은 숲길이었는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으로 원목 계단이 깔려있다. ▲ 10시 19분 첫 능선으로 넓은 평지에 원목의자와 평상이 여러개 있는 쉼터인 임간휴게소. ▲ 산행코스별 거리와 소요시간이 적혀있는 안내도. 이정표(← 최고봉 0.7km 악귀봉0.5km/→용바위0.3km/↘마애석불 0.2km)가 2곳에 게시되어 있다. ▲ 악귀봉으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건너편의 산의 평풍바위, 용바위. ▲ 바위군들이 시작되는 어귀에 쉼터전망대 정자. ▲ 가야할 악귀봉의 바위군들. ▲ 통천문으로 통하는 기암사이의 산행로. ▲ 조망처의 반가운 쉼터 정자. ▲ 병풍처럼 감싼 기암들. ▲ 쌍봉 모두 기암인 암봉. ▲ 날세게 보이는 조류를 닮은 바위와 주위가 기암 전시관. ▲ 암봉을 연결한 고마운 현수교. ▲ 가야할 노적봉과 최고봉 능선. ▲ 물개바위. ▲ 지나온 기암과 건너편의 병풍바위, 용바위. ▲ 10시 40분 악귀봉(369m) 정상 도착,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가 대신하고 있다. 악귀봉 주위는 단애와 기암의 연속으로 둥근 모양의 바위들이 많아 암봉이 돋보이며 다리와 철제계단이 조성되어 안전을 꾀하고 있어 설치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 ▲ 노적봉 오르는 계단 아래의 행운바위, 돌을 던져 바위위에 올려지면 행운을 얻는다는데 돌멩이가 없어 지나가야만 한다. 다음에 오게되면 돌멩이를 가져와야지. ▲ 악귀봉에서 노적봉에 이르는 수석전시장의 아기자기한 바위가 백미. 바위마다에는 전설과 생김새에 따라 병풍바위, 용바위. 장군바위, 사자바위, 촛대바위, 부엉이바위, 매바위, 어머니바위, 삼형제바위, 마당바위, 행운바위, 솟대바위 등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많은 바위들이 제각각 그 위용을 뽐낸다 ▲ 구멍이 송송 뚫린 퇴적암 기암. ▲ 수령 100년된 용봉산의 보물인 '옆으로 커는 소나무'. 산행객들의 손길을 많이 타 몸살을 앓아 데크로드를 소나무와 떨어지게 설치.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라고 한다. ▲ 10시 53분 도착한 노적봉(345m)정상의 이정표(→ 악귀봉 0.3km). 노적봉은 가을에 벼를 쌓아놓은 노적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노적봉 주위의 바위와 그 틈을 비집고 생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들의 질긴 생명력이 돋보인다. ▲ 가야할 최고봉 능선. ▲ 정상인 최고봉 갔다가 이곳으로 하산도 가능. ▲ 지나온 노적봉과 악귀봉. ▲ 정상에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 최영장군 활터로 하산 예정. ▲ 산 아래 너른 뜰에 내포신도시가 조성되어 충청남도 행정의 중심지로 발전. ▲ 11시 04분 용봉산 정상인 최고봉(381m) 도착, 용봉산 정상의 정상석에 20여m 줄을 서서 인증샷을 기다리고 있어 교대할 때 옆에서 찍은 것으로 만족하고 산행길 재촉. ▲ 뒤에서 본 용봉산 정상석. ▲ 가야할 최영장군 활터의 쉼터 정자. ▲ 가야할 최영장군 활터 옆의 기암. ▲ 11시 18분 도착한 최영장군 활터. 용봉산 밑 홍북 출신으로 이곳에서 활을 쏘며 호연지기를 길러 훌륭한 장군이자 충신으로 절개를 지키다가 위화도 회군으로 정권을 잡은 이성계와의 권력다툼에서 밀려나 최후를 마친 최영 장군을 기리는 정자 쉼터. ▲ 기념으로 노익장들과 한컷! ▲ 홍성은 충절의 고장으로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였다는 고려의 충신 최영,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장군. 9백의총 등 위인들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있다. ▲ 도선국사는 ‘용봉산 아래는 명승지’라 했고, 정감록에는 ‘용봉산 아래 400년 도읍지가 된다’고 기록돼 있다고 한다. 내포(內浦) 충남도청소재지. 주위는 신도시로 공사 중. 내포(內浦)는 ‘바다나 호수가 육지 안으로 휘어 들어간 부분’을 말하는데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아산만과 천수만의 바다를 위아래로 두고 금북정맥의 가야산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펼쳐진 열 고을인 해미, 결성, 태안, 서산, 면천, 당진, 홍성(홍주), 덕산, 예산, 신창의 열 고을을 내포(內浦)라 부른다. ▲ 11시 25분 흔들바위 도착. ▲ 흔들리는지 힘껏 밀어보지만 꿈쩍도 하지않는다. 내힘이 부족한 모양. ▲ 하산하면서 올려다 본 악귀봉과 노적봉. 최고봉 능선. ▲ 단풍나무위로 본 지나온 용봉산 능선. ▲ 11시 43분 용봉산 산림전시관. ▲ 12시 구룡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2시 25분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수덕고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3시 출발.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함상공원 관람(13:25 -15:27), 15시 51분 서해안 고속국도 고덕 IC 진입하여 청양휴게소(16:40-50), 17시 28분(장수 익산 고속국도 진입). 완주휴게소(18:00-10), 육십령, 함양휴게소, 진주를 지나 문산식당 저녁식사(20:20-21:00)를 하고 09시 09분 문산 IC 진입, 21시 15분 사천 IC를 나와 21시 40분 삼천포 도착. 1박 2일의 인천 월미도 유람선 관광,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용봉산 산행, 삽교호 선상공원 관람의 기획산행 행사를 종료하면서 동행산악회 임원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 동행 : 삼천포 동행산악회원 2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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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 보기가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