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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진갱빈 과수원집
 
 
 
카페 게시글
집안 소식 1월 12일 이야기(울진석물공장에서 보내온 비문 양식)
별과바람 추천 0 조회 78 16.01.12 12: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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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12 13:08

    첫댓글 진갱빈 밴드에서 백록 형님의 신속한 의사 소통 댓글로 제가 다시 전화를 걸어서 우리가 보내 준 형식에 의거 비석 글을 새겨주기로 방금 전에 약속되었습니다. 넉자 비석을 넉자 반 비석으로....
    내일 이맘 때 새길 틀을 다시 사진 찍어서 보내주기로 하였기에 위의 사진은 참고만 하시고요.

  • 16.01.12 15:21

    넉자 반으로 안해도 일부만 뛰워쓰기 해서 읽기 쉬워지면 좋을 것 같아서~

  • 작성자 16.01.13 01:40

    비슷한 가격으로 할 수 있을 듯...
    평해석물에서 아버님과 넉자 비석 비용을 알아보았을 때 200만원이라고 대답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오늘 울진석물 사장님이 넉자 비석으로는 뛰워쓰는 비문 작성이 곤란하다고 대답 하기에 그러면 어떤 방법이 없겠냐고 되물었더니 넉자 반 비석으로 하면 된다고 응답하였고, 제가 다시 넉자반 비석으로 하면 얼마냐고 확인하였더니 150만원이래요. 아마도 평해석물에서 산소 현지 설치비까지 포함된 비용으로 아버님께 말씀드렸던가 아니면 중간 마진을 많이 붙여서 말했던가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 16.01.12 15:45

    아버지 뜻을 잘 받들어 후세에 길이 보전될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네. 별과바람이 어려운 비문 초안을 잘 만들고 형제들의 의견이 잘 반영된 결정체여서 더욱 정감이 가네.
    참으로 수고들 많이하였네.

  • 작성자 16.01.13 01:40

    네~형님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평해석물에서 아버님과 애초에 비석 가격을 알아보았을 때 전시되어 있었던 넉자 비석 보다 큰 사이즈를 문의했을 때 넉자 반 비석 소리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바로 여섯자 비석이 있다며, 그것의 비용은 5백만원(큰 포크레인이 동원되기에) 이라고 큰소리를....

  • 작성자 16.01.12 16:23

    방금 작업을 끝내었다며 새길 비문 양식을 보내왔네요. 얼핏 살펴보고는 아버지의 거주지를 나열한 문장과 어머님 생애를 언급한 문장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눈에 거슬러서 마침표로 분리하고, 새 문장 시작으로 줄을 바꾸어서 마무리 해달라는 것과 '음력' 단어를 한자와 한글 뒤섞여 있는 것을 한 가지로 통일시켜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다른 의견도 추가로 댓글 달아주시면 오늘까지 숙고한 후에 내일 작업들어가도록 연락드리겠습니다.
    새로 보내온 비문 양식을 카페에 지금 바로 공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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