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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닛코역 도착 차분하게 나리는 빗속에서 린도노이에로 전화하니 5분만기다려달란다.
차를 기다리며 도착사진한장 찰칵
나도한장 ㅋㅋ 증명사진
정확히 5분후에 오신 주인 차로 숙소로이동중 만난 다리 및 옆에는 사슴이 방목되어 산다.
드디어도착한 린도노이에 작고아름다운 그림같은 집 깨끗 하기로도 최고의 숙소이다. 오른쪽 문 테라스있는방이 우리가 묵은 방이다. 차량은 우리가 타고온 주인자가용 ,숙박비는 1박에 1인당 3000엔이다.
최고의 맛과 정성이 깃든 저녁식사 감탄! 감탄! 이 식사가 1800엔에 제공된다면 믿겠는가?
인자한 주인아저씨 인상하고 똑같은 친절함이 몸에배어있으신분 부인과 따님이신듯한 3분이 운영한다.
옆방에 함께 투숙하게된 핀란드 커플 마스크쓰신분이 주인여자분 우리가 가지고간 소주한병 먹어보라고 주었더니 저친구 혼자 다 먹드라구요~ ㅎㅎ
이 커플말고도 아이동반한 독일부부, 프랑스커플 우리까지 4개국이 함께 하였고, 주인은 일일이 서로를 소개시켜주었다.
우리가 묵은 다다미방 너무넓어 5명이자고도 남을듯(2인실의 크기임) 청결도 최고, 침구, 수건, 모두 청결함
한국에서 갈때 미리 두분에게 선물하려고 인삼유로만든 김 두봉지를 사 가지고 선물 하였다.너무나 좋아하시는 걸 보며, 이집은 손님을 맞는것이아니라 가족을 맞는 느낌이었고 상 아래쪽에 보이는 쪼코렛 두 상자는 답례로 받은 것이다.
다시 아침식사 아침은 700엔이다 역시 청결하고 맛있는 식사여서 돈이 안 아깝다.
돌아오는날 역시 자가용으로 역까지 배웅을 해 주었다.
[방문기] 일본최대의 절경을 자랑한다는 닛코 방문하려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찾아낸 [린도노이에]
보통닛코에가서 여관을 잡으려면 1박에 20,000엔이상을 주어야만 된다 그 돈으로도 요즘에는 옛날의 일본 전통식의 주인써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에 방문한 닛코의 저렴하고도 친절한 일본특유의 가정집분위기가 물씬풍기는 특별한 숙소를 경험하고싶다면, 무조건 이곳을 추천하고싶다.
부인와 따님 셋이서 운영하는 이곳은 일단 저렴한 가격에 놀라게된다. 숙박비가 일박에 3000엔(1인당) 이면 동경에 어느숙소보다 저렴한편이고 방의크기, 청결도, 친절함은 최고의 호텔보다도 더 정성스러운 대접을 받는다. 가격도 착해서 저녁과 아침을 포함해도 인터넷보고 예약 한거라고하면 500엔할인해주어서 5500엔이면 된다.(아래할인권참조)
62세의 주인아저씨와 부인 따님 모두 영어대화가 가능하고 재미있는것은 세계각국에서 오는 모든손님을 소개받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특별한 광고없이도 입소문으로만 찾아오는것같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입소문대신 막강한 인터넷이 있지않은가?
우리는 이번에 작은선물(일본말로 오미야게)로 한국산 김 두상자를 선물하였다. 이것이 완전 히트였다.모인 4개국 중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너무나 맛 있다고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 한국인의 정을 보여준거같아 흐뭇하기도 했고.
비록 하룻밤에 인연이지만 욕심부리지않고 인생을 즐기는 두 부부의 모습에서 평화와 여유마저 느끼었다. 테이블에 앉아있는 젊은 손님들에게도 무릎꿓고 대화하는 주인의 모습에서 일본의 겸손을 보았다.
어느날 당신이 하루의 인연이 되어 닛코를 방문하게되거든 숙소는 꼭 이곳을 찾기를 바란다.
2009년여름7월23일 한국산 김두봉지를 들고 찾아온 "고(koh)상"소개를 받았다면 무지 반갑게 맞아줄것이다.
특징: 인터넷무료,공동욕실 ,수건비누샴푸등 완비,영어대화가능,전화예약가능,
クレジット・カード各種(VISA,Mastercard,JCB,DC,AMEX)ご利用いただけま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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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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