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제 11 회 아리랑 밀양 마라톤 대회가
10 시부터 시작됩니다
아침을 일찍먹고 운동장에나가 런링을 합니다
약 2만명의 선수와 가족 모두가체조도하고
달리기연습도합니다
한쪽에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오뎅국 커피등을 줍니다
10시정각에 20킬로 출방 15분후에 10 킬로 출발입니다
9시30 부터 런링과 사루마다만입고 준비운동을 합니다
출발소리에 약 5천여명이 달리기를 합니다
힘차게 달립니다
숨도차고 다리도아프고 힘도듭니다
그래도응원오신분들 풍물소리와 길가에은원소리에 맟추어
힘차게달립니다
겨울운동 덕일까요
52분 10초 9개월 사이에 14분단축 무척기분도좋고
더연습을 하면 49분대를 목표로해봅니다
결승점에도착래옷을 입고 나오니 오댕과 김치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하게먹습니다 모두가 무료입니다
끝나고 밀양 시내를 돌아봅니다
길게뻗은 도로 미로피아 ( 하늘이 내린 축복의땅)
밀양의 상징입니다
얼음골 영남루 밀양 아리랑 그리고
송전탑 결사반대 대모
신공항는 밀양으로
전도연 주연의 밀양
꿈이많은 도시입니다
아내가 밀양박씨라 약간 더 정이갑니다
오다가 청도 신도 1 리 신거역이있던 곳으로 향합니다
새마을 의 발상지 신도리는 기관차와 객차 가 있습니다
객차에는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하 침대 회의실
식사하던 그릇이 있고 새마을 기념관도 있습니다
새마을 운동을 여러군데 있지만 청도 신도리로 가보세요
왜이렇게 달라지겠습니까?
신도리로 가보세요
석랼을 뒤로하고 경산 성암산입구에서
삼계탕으로 저녁을 먹고 집으로와
아내와 대화도 나누고 텔레비도 시청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숨기지못한 눈물 9 화장실 배름박에 써있는글 )
결혼식날 난생처음 아빠의 팔장을 끼고
식장으로 입장하면서 아빠의 팔이 그렇게
따뜻한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동안왜
아빠팔에 메달려 어리광 피우면서
다정하게 대해드리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눈앞이 흐려젔습니다
첫댓글 드디어 밀양에서 10킬로 단축 마라톤을 뛰셨군요.
회갑을 지낸 연세에도 불구하고 운동이란 것은 연습하면 할수록 그 기량이 향상되나 봅니다.
52분 10초.. 육선생님 생애에 최고로 빨리 달린 기록인가 봅니다.
무엇이라도 노력한 끝에 얻어지는 것은 즐거움이 배가 되는법.
기분좋게 방랑하고 마라톤까지 신기록을 세웠으니 더욱 행복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