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살아있는 생명의 기쁨을 만나게 하는 희망의 동시 여행
봄날의 햇살처럼 하루하루 ‘좋은 날’로 성장하는 즐거움
따뜻한 여성성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박진희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약 60편의 작품을 5부로 나누어 싣고 따뜻하고 감각적인 양은서 작가의 삽화가 어우러졌습니다. 여기에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공재동 시인의 해설이 더해져 동시를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만나게 합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46권입니다. 박진희 시인은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으며 같은 눈과 마음으로 교감하고 글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시인의 마음처럼 유난히 따뜻하고 생명력을 지닌 시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봄날의 햇살처럼 스며들어 희망과 용기를 피워 냅니다. 공재동 시인의 해설처럼 살아있는 생명의 기쁨과 돌봄과 살핌에서 피어나는 행복으로 하루하루 ‘좋은 날’을 만들며 성장토록 합니다.
목차
머리말
1부 소풍날, 흐림
3월/봄날 오후/호접란의 웃음/소풍날, 흐림/ 개나리꽃/갯강구/태풍/어리광부리는 바다/고추잠자리/고구마 세 개/단풍잎
2부 콩알 하나
까치/두꺼비/황소야/눈길/콩알 하나/연못/비눗방울/손수건/달/안개/노을
3부 별이고 싶어
하늘과 바다/별이고 싶어/장승포 가는 뱃길/사진 한 장/비 온 뒤/누가 씻어주지/앵두/잿빛 고양이/내가 가는 길/좋은 날 만들기/썰매 타기/콩나물과 함지박/오후
4부 이름도 나이를 먹나 봐
이름도 나이를 먹나 봐/두발자전거 타던 날/사랑/유리창의 말/웃는 법/대변항 전복죽집/옷/길을 잃지 않는 이유/말하는 법/저울/투정의 원칙/남향집의 뜰/땅콩네 집
5부 우리 친구 북극곰
탁구공과 3.8선/선 긋기/선인장/전화번호를 묻다/우리의 친구 북극곰/황사 경보/벙어리장갑/할머니와 몽당연필/할머니의 걸음/할머니 시집가던 날/할아버지와 자동차
해설-동시를 읽는 어른들을 위한 담론(공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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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박진희
2004년 ‘한국아동문학연구’를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습니다. 2013년 부산광역시 창작아동극 시나리오 공모 최우수상, 아름다운 글 문학상, 2021년 해양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부산문인협회 이사,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부회장, 부산색동어머니회 고문을 맡고 있고 ‘박진희동화구연 연구소’를 운영하며 아동문학 창작과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출처 : 좋은 날 만들기 - 예스24 (yes24.com)
첫댓글 박진희 선생님,
동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발간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