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직자 청렴 콘서트」개최
청탁금지법 특강, 청렴 연극 등 직원 대상 교육 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8. 25 오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주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말 본격 시행(9.28.)을 앞두고 있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에 대한 특강, 청렴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꼬집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청렴 연극 공연 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살맛나는 상주를 위해, 우리 시에서는 직원 서로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무 청렴성 제고와 업무환경의 부패위험도를 개선하여, 신뢰받고 헌신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함으로써 더욱 더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행복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1,300여 전 직원의 청렴 서약, 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옴부즈맨제도 운영,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코자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는 2회에 걸쳐 개최되며, 8. 29일에도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모서면, 가뭄지역 긴급 식수 지원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득수2리 둥구지마을(16가구 27명)에 긴급히 식수를 공급하였다.
모서면 서부지역은 간이상수도로 식수를 공급하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폭염과 적은 강수량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하여 상주시 수돗물상그리아를 가구당 매일 2리터씩 공급하고, 상주소방서에서 급수차를 지원하여 10Ton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상주시 청리면 복지회관 건립공청회 개최
상주시 청리면(면장 박우현)에서는 지난 25일(목)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공청회에서는 게이트볼장 설치여부, 주차장 면 수 등 각종 사안에 대한 논의 후 최종건립안을 확정했다.
청리면 복지회관은 면사무소 옆, 옛 양조장 자리인 청하리860-1번지에 지상2층 연면적 500㎡의 규모로 건립, 2016년 11월 에 준공예정이다.
박우현 면장은 “직접사용하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더 유용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복지회관을 잘 지어서 우리면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전달
자연보호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실천에도 앞장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는 지난 8월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주시 시각장애인협회 및 함창 다사랑복지센터를 방문·격려하고 쌀(10kg, 4kg) 30포 및 선풍기 13대 등 200만원 상담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평소에 행락지 자연정화활동, 영농폐기물 수거, 선진쓰레기문화조성 캠페인 실시 등 상주시의 자연환경보전에 앞장서 오고 있는 단체이다.
김익상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나눌수록 마음은 채워진다“며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원들과 더불어 상주시의 자연환경보전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벌면 이장회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
상주시 사벌면(면장 안희성)에서는 8월 25일(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이장협의회 25명 및 기관단체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매월 두 번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는 사벌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상주시장애인복지관, 상주교도소 및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등 수시로 관내 주요 시설과 명소를 찾아 현지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분위기 쇄신과 더불어 우리지역 바로알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 상주 출신)에서 개최된 8월 두 번째 이장회의는 주요사항에 대한 토의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의 인사와 시설 소개, 그리고 담당자의 안내에 따른 전시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장소 제공 및 견학 안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지역 대표 농산물인 탑라이스 쌀을 선물로 전달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의 시간도 겸하였다.
안희성 사벌면장은 “이장회의 개최를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님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2015년 6월에 설립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000여점의 다채로운 전시물을 갖춘 전시관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 상주 지역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람객을 유치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상주시, 농가경영기술 현장실용화 교육 실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산물 유통 마케팅 및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 농가경영기술 현장실용화 교육을 8월 25부터 9월 1일까지(6회 24시간) 세미나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농업인 상주시지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휴리넷경영연구소 신순철 소장을 초빙하여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 농식품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6차산업화 마케팅 전략, 신상품 개발, 소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창의적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농가경영기술 현장실용화 교육을 통하여 미래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은 물론이고 강소농(强小農)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시 남원동 '2016년 청춘노래교실 수료식' 개최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8월 25일(목) 오후3시 남원동 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남원동 청춘노래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남원동 청춘노래교실은 지난 3월 10일(목)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총 21회 동안 운영되었으며, 이상수‧이경자 강사가 듀엣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남원동 청춘노래교실 수료식이 끝난 뒤에도 남원동번영회(회장 김중호)의 지원으로 연말까지 노래교실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지역 노인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 노래교실에 빠짐없이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료식이 끝난 뒤 이어지는 노래교실에도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성균관유도회, ‘유림지도자 권역별 인성교육’실시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주관
(사)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지부장 채일석)에서는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본부장 남병택) 주최로 8월 25일 오전 10시30분 신흥동 소재 유림회관에서 유림지도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지도자 권역별 인성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 순회교육으로 ‘늙지 않는 비결’과 ‘생활풍수 陽宅(양택)’를 주제로 권오열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 교육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권오열 도 교육원장은 인성교육으로 ‘불로불사가 인간의 소망이라면,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만 경계해도 훨씬 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박이후구(薄耳厚口) 등 여섯 가지의 경계해야 할 마음가짐과 ‘좋은 집터란?’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 본부에서 상주를 찾아와 훌륭한 강의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이라, 청춘은 두번 오지 않고, 하루에 두 새벽은 있기 어렵우니 오늘 강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28일 수원과 홈경기에서 병장 16명 전역기념식 실시
경기 종료 후 6기 전역기념식, 프리허그 및 사인볼 증정 등
▲전역기념식_(사진은해당선수들과무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8일(일)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 날 경기 종료 후에는 병장 16명(의병전역 배일환 제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로 전역기념식을 마련했다.
상주상무를 현재 순위 ‘3위’까지 끌어올리며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몫을 한 이용과 임상협, 박기동, 박준태 등 총 16명이 9월 14일 전역을 맞이한다. 이에 전역 전 마지막 홈경기인 수원전에서 전역기념식을 통해 1년 9개월의 시간 동안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역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품과 기념액자 등이 전달되고 신청으로 모집한 팬 대표들이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후 사인볼 증정과 프리허그 시간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특히 프리허그에 참여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상주상무 팸 2기(대학생마케터) 이경희씨가 준비한 전역기념 팔찌를 선물할 예정이다.
▲ 상주상무 병장 전역자 16명 사진(황일수, 최현태, 최종환, 임상협 ,윤평국, 이용, 이승기, 여성해, 박기동, 박진포, 양동원, 김성환, 김대열, 김도엽, 박준태, 이창훈)
상주상무가 전역기념식을 앞두고 25일 공개한 티저영상에서 임상협과 이승기, 박준태 등은 “저희의 마지막 홈경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오셔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상주상무는 병장들과 후임들이 힘을 합쳐 수원을 상대로 올 시즌 첫 1승을 가져오고자 한다. 최근 상주상무의 말년병장들은 전역 전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여 진다.
상대 진영의 사이드에서 임상협의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박기동에게 연결되는 슈팅 찬스가 많아졌고, 김성환-김성준-신진호의 중원 싸움이 상대를 압도하면서 상주상무의 공격 축구에 힘을 더한다. 상주상무는 현재 3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7위 광주와 승점 3점에 불과해 반드시 이겨야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8월 여름이벤트 ‘한데서 놀아여~’를 진행 중인 상주상무는 수원전 역시 최전방G.P.초소인 가변석 뒤에 워터 에어바운스를 운영하고, 가변석 입장객들에게 볼비어와 음료수를 무제한 증정한다.
이번 경기에 한해 권종에 상관없이 시즌권 소지자 1인 가변석 입장과 함께 동반 3인 50% 티켓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39주년 기념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보험의 날’로 홈경기를 지정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태형 본부장과 마스코트가 시축을 진행하고, 하프타임에는 임직원들이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증정한 뒤, 건강 댄스 & 퀴즈를 통해 금수저 세트를 증정한다.
[9월 14일 전역자 명단]
김도엽, 김대열, 김성환, 박진포, 박기동, 박준태, 이용, 임상협, 이승기, 이창훈, 여성
해, 윤평국, 양동원, 최종환, 최현태, 황일수 / 배일환(6월7일 의병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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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상주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이른아침엔 많이 오더니 지금은 이슬비 같아요 빗님이 오셔서 좋고
바람불어 좋고
가뭄 해소는 다 안되었지만 그래도 좋아요
시원한날 열어가셔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도 새벽에 비가 내려 선선한 가운데 일과들을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반가운 상주소식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