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와보네요.ㅎㅎ
이카페 원래 1학년 2반 카페 였는데..
꽤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카페명도 바뀌고 회원도 많아졌네요.ㅎㅎ
회원이 다 후배들이겠죠?ㅋ
바로 옆학교라서 임중명선생님 자주 볼수 있을줄 알았는데 2년동안 한번도 못봤네요...
이글을 보시는 후배 여러분!!
공부 열시히 하십시요
고등학교 가면 후회하실 겁니다.
중학생때 공부 습관을 만들지 않으시면 고등학교 가서 무진장 힘듭니다.
중학생때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와서 하려고 해도 뭐가 중요한지
뭘 먼저 해야할지, 그리고 할게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모두가 그럴것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고등학교 가서 잘하는 애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 애들도 기본이 되어있는 애들만 그렇습니다.
만약 공부가 그래도 싫다면 책이라도 읽으십시요. 만화책은 비추합니다.
소설책은 그래도 좋습니다.
현재 제 친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그 친구는 초등학생때부터 밥먹을때도 책을 봤다고 합니다.
중학생때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속독 능력이 생긴거죠.
그 친구는 책이 약 2~3센치 두께의 소설책을 20분이면 다 읽습니다.
그정도로 빠른 속독능력을 익힌거죠.
그결과,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기로 맘을 먹고 하더니 그 친구는 한시간에 다른 친구들보다 많은 분량을 할수 있으니
성적이 급상승 그결과 반 1등 현재 학사반에서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모의고사라는걸 보게되는데 제한시간안에 문제를 다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속독능력 덕분에 문제를 다풀고도 20~3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 풀고도 언어영역 100점을 맞았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도 공부가 싫다고 하신다면 책이라도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럼이제 글을 마치죠.ㅎㅎ
임중명 선생님께서 저희를 첫 담임하셨을때처럼 여러분에게 따뜻한 분이 되어 계시길 빌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대광이 반갑다,,,,좋은 글 올려줘서 고맙고,,,남은 고등학교 생활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마,,,
오대광아 반갑대 ㅋㅋㅋㅋㅋ잘지내니?
나도 약간 속독능력 있는거 같은데 난 문제 푸는게 느려
대광이가 말하는애 누군지 알겟다 -_-;; 내가 아는 애들 중 소설책 끼고사는 애들 좀 많았지 죄다 속독 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