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위한 영어마을인가?
1990년대 YS와 DJ정부하의 교육부는 영어의 국제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조기영어교육정책을 무모하게 강행하였으나, 조기영어교육정책은 파행적인 수업 운영 및 담당교사의 자질 문제 등 부작용이 매우 컸다. 그러자 새로 출범한 DJ정부는 ‘조기영어교육재검토’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대통령(DJ)을 모신 각료들의 충성심인지는 몰라도 조기영어교육의 실질적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DJ의 미국회의사당 영어연설 역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KBS TV 시사코메디에서 DJ의 합리적이지 못한 영어발음을 다룰 정도).
또한 그 동안 우리나라 언론은 무모한 영어조기교육의 탄생배경 등 그 근본적인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는 외면한 채 흥미, 결과위주의 보도로 일관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 조기영어교육은 국제화에 별 효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영어 사교육시장을 살찌게 하고, 해외 어학연수를 알선하는 여행업체와 해당 나라의 여행수지 흑자를 키우는데 기여했을 뿐 실속은 없었다는 혹독한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그 한 예로 어린학생들이 영어발음 등을 배우기 위한 어린이 해외 조기유학 등은 결국 영어의 국제화란 명분과는 달리 국민계층 간 위화감조성과 고귀한 외화낭비로 가뜩이나 어려운 국가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할 것이다. 심지어는 어린아이에게 영어발음을 잘하게 하기 위하여 혀를 수술하는 웃지 못한 비극도 발생하였던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사회의 잘못된 영어교육정책이나 ! 국부 유출 등 및 국가 예산낭비에 대하여 책임지는 정부 부서나 공직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영어교육에 대한 과열은 자연히 한글교육에 대한 소홀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무모한 예산낭비나 조기영어교육정책에대한 책임은 물어서는 안 되는 것인가?
영어공교육의 최대 실패원인은 독해. 문법위주의 교육. 즉 잘못된 일제의 영어교육방법을 답습한 결과란 사실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에 더하여 무모한 조기영어교육정책의 쓰라린 체험의 교훈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공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에 대한 국민적 공청회나 대안 공개 모집 등의 노력도 없었다.
영어공교육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제안이나 대안을 무시한 정치권과 교육부
또한 정부당국이나 정치인들은 또다시 엄청난 예산을 들여가며 안산영어마을 개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영어마을 조성의 또 다른 과열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그런 막대한 예산과 노력이라면 우리의 영어공교육은 충분히 활성화 되고도 남을 것이다. 영어마을 설립배경을 영어해외연수 등에 의한 국부유출을 막기 위함 이라는 것이나, 조기영어교육정책과 같이 검증되기 어렵고 즉시 재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재검토의 중요한 이유는 ‘영어마을’ 설립 역시 영어공교육의 근본적인 대안에 대한 국민적 공청회나 국민들이 제안하는 영어공교육 활성화방법 제안의 합리적인 검토나 연구는 외면된 상태로 졸속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공교육의 활성화를 근본적으로 저해하는 또 다른 국부유출인 셈이다!
물론 영어마을 계획자체야 훌륭할 수 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영어공교육의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금하기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영여마을은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시 다발적으로 요구되는 수요공급의 원칙에 위배된다.
둘째, 국민세금으로 형성될 영어마을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집행에 대한 검증도 책임질 부처나 공직자가 없다. 조기영여교육정책과 같은 탁상공론일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영어마을의 훌륭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들은 우리의 영어공교육과 교사를 불신할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영어마을과 같은 만족감을 느끼기 위하여서는 영어마을과 같은 그런 문화와 시설이 있는 외국의 유학을 선호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점이다. 일종의 영어권국가들이 희망하는 일방적 문화교류인 셈이다. 좀 더 솔직한 표현을 빌리자면 ‘영어마을’은 영어권국가로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청한 마약과 같은 효과일 수밖에 없다. 요즈음 어린학생에게는 밥보다는 햄버거가 그리고 누릉지와 초콜릿을 선택케 한다면 그 결과 역시 같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TV 한 대를 수출하면 2달러 정도의 순익이 남는다는 통계대로 한다면, 우리 유학생 한명이 월1,000달러를 썼다면 우리근로자들이 피, 땀 흘려 만든 TV 500대를 그냥주고 오는 셈이다. 영어권 국가로서는 우리나라의 TV를 수 천대를 수입해도 우리 유학생 한두 명이면 경제적 상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영어마을은 교육부당국과 관련학자등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영어공교육 활성화 방법을 포기하고 영어권의 굴뚝 없는 산업을 위하여 우리의 고귀한 세금으로 세우고 그들이 취향대로 경영까지 할 수 있고, 문화적 수출도 가능한 일석 3조의 경제, 문화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특혜를 주고 있는 셈인 것이다.
정치권과 교육당국의 의지면, 전공불문하고 우리교사도 충분히 영어를 가리 칠 수 있다.
대안제시
첫째, 영어공교육 활성화는 정치권과 교육부당국의 의지만 있다면 초, 중 교사의 전공을 불문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마치면, 자기 담임반이나 한 학급에 대한 실용영어는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 자질도 능력도 있다. 즉, 우리의 영어공교육 활성화의 근본 대안은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초, 중교정도는 교사의 전공을 불문하고, 담임교사가 자기반 학생을 상대로 기본적인 실용영어는 가리 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바꾸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제라도 무사안일 한 영어교육정책관련자, 학자 그리고 정치권력과 이해타산이 맞물린 이해집단의 방해만 없다면 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고 본다(아래 별첨 본인 영여공교육활성화방법 대안 제시 및 교육부 회신참조). 실용영어 위주의 영어공교육 개선의지가 있고 방법만 알면, 우리교사에 의한 영어공교육의 활성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만병통치약처럼 제시되는 원어민교사의 역할은 우리 교사들의 보조 수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학, 외교관 등 전문성 영어가 아니라면 영어는 교육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어렸을 때 말을 배우듯이 반복적인 결과로서 누가 외국어 구사(흉내)를 잘할 수 있는가라는 자연스런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영어교수법은 영어에 대한 부담만 키우는 방법이 되었다는 생각을 금하기 어렵다.
둘째, 영어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영어발음문제는 원어민의 도움 없이도 우리 스스로가 체계적이고 합리적 방법을 개발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이 문제는 한글학회등과 공동 연구하여 한글로 된 올바른 영어발음부호등 그 대안제시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됨(추후 본인 발음교정법 참고)
셋째, 영어마을은 우리교사의 연수, 특파원기자, 외사 수사 인력, 외교관 지망생 등 영어를 필수 내지는 전문으로 하는 학생이나 국민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함이 타당하다고 본다.
물론 위와 같은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서는 영어의 근간인 올바른 발음구사는 필수적이며 아울러 영어권 문화의 이해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바로 그럴 때 필요 한 것이 영어마을의 교사 연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규영어교사는 좀 더 차원이 높은 영어를 필요로 하는 교사나 학생들을 위하여 활동함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우리정부나 교육당국 그리고 학자들의 의지만 있다면, 일본과는 달리 다른 어떠한 언어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우수한 우리민족으로서는 오히려 영어공교육이 취약한 일본, 중국 등에 올바른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수출할 수도 있다.
2006. 4. 25
영어강사 김정도(안산)
아래는 귀지의 편집여건에 맞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럴시 별첨( )의 설명의 첨삭도 필요 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 아래는 교육부에 제안하였던 문건 1번 *******
조기영어 교육의 허상을 밝힌다!
* 국어, 수학 교사 등 전공불문 체계적 연수 후 담임 반 학생 등에게 기초실용영어는 가리 칠 수 있다!
아래 글은 1998.1.12 김정도(Director of JD English Institute)가 ‘조기영어 교육의 허상을 밝힌다!’ 란 제호로 교육부등에 보냈던 내용과 교육부의 회신입니다.
(전략)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왜 이 지경까지 되었는가? 잘못된 사실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숨기기와 오도하기에 익숙해있던 관료들의 용서할 수 없는 잘못 때문이 아닌가? 교육부관리들은 지금이라도 열린 귀를 가지고 현장에서 말하는 진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일제교육 잔재를 답습한 독해위주에 더하여 영어의 근간인 발음과 문화적 배경을 무시한 교육은, 교사는 물론 아이들은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예컨대: 입(Mouth)을 생쥐인(Mouse)로, 쌀(Rice)을 이(Lice)로, 30(Thirty)을 더러운(Dirty)으로, 소녀(Girl)를 갈매기(Gull)로, 생각(Think)을 침몰하다(Sink)등 영어의 근간 일 수 있는 발음교육은 뒷전이다.
* 미국에 유학간 일본인 학생이 미국인 친구 집을 방문했는데 갑작스런 이방인의 방문에 놀란 집주인이 총을 겨누며 꼼짝마!(Freeze)를 “어서오라!”(Please)로 알아들었는지 반복되는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움직이다 총에 맞아죽었다. 위 사건은 당시 일본인들을 분노케 했으나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격언대로 미국인에게 ‘정당방위의 무죄’가 선고되었던 사건이다.(F와 P의 발음문제) 요즈음 미국에서는 이민 온지 10년 이상 된 아시아계인중에도 영어를 웬만큼 하는데도 L과 R 또는 F와 P등의 발음을 잘 못 하여 직장에서 승진누락 등 불이익 때문에 3개월에 1000달러의 수강료를 내고 발음 및 액센트를 교정 받을 수 있는 학원이 성업 중.
* 우리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94. 8 KAL가 제주공항에 착륙하다 담에 충돌 기체가 전소되고 9명이 부상, 사고원인은 외국인 기장이 한국인 부기장에게 빗물제거기(windshield whiper)작동을 요구하였으나, 부기장은 발음을 잘 못 알아듣고 필요 없던 풍속기(Wind shear)만 불러주다 사고를 냄.(L과 R발음의 문제점)
우리민족은 다양한 언어구사능력을 지녔다고 본다. 따라서 합리적인 연수면 어느 교사라도 기초영어는 제대로 가리 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학생들을 영어권 외교관이라도 만들려는 양 독해위주의 잘못된 교습방법 그리고 문화적 차이와 영어발음 때문에 생긴 수많은 사고나 오해는 일일이 다 열거하지 않아도 영어교육에서 발음이 갖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이상 적시하지 않아도 익히 아는 사실들일 것이다. 등 위 글에 대한 교육부의 회신은(문서번호 초등07000-56, 시행일자 1998.1.24) 수신 :김정도, 제목:민원회신(1번전략) 2.영어교육 정책을 채택하기까지는 여론 조사(‘95.2)나 ?! 萍뽁?(’95.6)등을 거쳐서 신중히 결정한 것이며, ‘97학년도에 실시 결과가 보여주듯이 초등영어교육 정책을 계속하여 추진할 것입니다. 3.다만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로 보완 및 개선 방안을 계속하여 마련할 것이며, 귀하가 우려한 바와 같이 발음문제와 관련한 교사의 연수방안개선이 이미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드리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끝-교육부장관/직인 (과연 현재조기영어교육의 결과는?) 자료제공: JD영어회학원 ☎ 031-484-5042, CP: 010-7145-5043
****** 교육부에 제시하였던 문건 2번 *******
누구를 위한 원어민교육인가?
정부! 언제까지 국력소모, 계층간위화감조성의 영어교육 방관 할 것인가?
한 보도에 의하면, 최근 정부가 글로벌시대에 맞는 교육을 위해 경제특구와 국제자유도시 초·중·고에서 영어로 일반교과목을 가르치는 ‘영어 몰입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 10여 초등학교들도 내년부터 영어 몰입교육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위 지역10여개 초등학교는 지난 3월 ‘강남 이중언어교육연구회’를 결성하고 내년부터 일반 교과를 영어로 가르치는 수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자체 영어교재 개발과 교사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이 초등교들은 내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와 과학, 미술 등 5개 과목 수업을 일주일에 2∼3시간씩 영어로 진행하게 되며, 학교 사정에 따라 점차 대상 학생과 교과목, 시간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치권 및 교육부는 위 문제점들에 대한 검증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라!
위 일부 강남초등교의 원어교육제안은 원론적으로는 맟는 말일 수 있다. 그리고 강남의 경우 충분히 할 수 있고 사립교육은 더욱 그러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교의 교사나 학생들에게는 또다시 위화감조성이나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가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는 계층간위화감조성이나 사교육을 안 받아도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 근거로서 YS정부 고귀한 외화 및 경제적 낭비는 천문학적이었지만, 당리당략과 맞물려 이해집단의 손을 들어주어 결국 그들에게 부당하게 부를 축적케 하였던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현재 검증되기 어려운 성급한 원어교육이나 교재제작은 일부초등교일지라도, 그 부정적측면의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본다. YS정권 당시 국부유출, 어린이영어조기유학의 병패, 사교육 조장 등 경제적 약자들의 민원의 재판일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치권과 교육부의 신중한 검토가 요망되는 바이다.
왜냐하면, 현 노무현정권에서도 영어공교육에 대한 검증 될 수 있는 대안의제시가 없었지만, DJ정부 출범 시도 정권인수위가 문제점을 인정하여 재검토 할 것같이 요란하게 “조기영어교육재검토”란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잘못 된 영어교육정책에 대한 책임을 안 저도 되는 용두사미격의 결과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내막 중에는, 영어를 말 할 수 있는 대통령(DJ)을 모신 청와대 참모들의 과잉 충성 인 듯, 그러나 대통령은 한 나라의 외교와 국익을 대변하는 공인이다. 더하여 전 세계가 시청 할 수 있는 CNN방송 매체를 통한 미의회연설이란 점에서 현명하게 사용할 언어를 선택 하여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미국 국회의원들조차 나누워 준 영문원고가 아니면 알아듣기 힘든 ‘미의회영어연설’을 하였던 사건으로 당시KBS 한 코미디프로에서 다룰 정도였다.
영어공교육의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의 지혜와 의지가 필요 할 뿐이다!
영어가 쉬운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생각과 같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이웃 일본과 달리 어떤 언어도 자유자제로 구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과히 세계적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전국에서 영어를 가리 치는 선생님들이 즐겁게 영어를 말할 수 있고, 가리 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만들면서 학생들을 가리키는 것이 교육적순리라고 판단된다. 이제 정치권과 교육관계자들이 영어공교육상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솔직히 인정하고 연구와 노력을 한다면, 현초중고생들이 지금의 대학 나온 수준이상의 영어회화는 충분히 가능 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대학을 나와도 실용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인데 독해, 문법위주의 일제교육의 잔재와 기득권의 영향력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교관 지망생 등 필요한 경우 따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 ʼn퓽? 마련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영어공교육에 관한한 당리당략과 이해집단의 영향만 배제 할 수 있다면, 검증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고 확신한다. 본인의 경우도 조기영어교육정책이 시작하기 6년 전부터 정치권, 교육부 등에 무모한 조기영어교육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 대안제시에 일조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단 한 번도 대안제시에 대한 합리적인 질문이나 검토를 받아보지 못했다.
미흡한지만 본인도 영어공교육 할 성 화 방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졌다!
물론 체계적인 영어교육의 배움이 없던 본인으로서는 그 대안제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나 지난 20여 년간 잘못된 영어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 활성화방법 및 그 대안 제시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었다.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처음과 그 결과를 검증 할 수 있도록 비디오로 제작도 하여왔다(영어사교육도, 수강료를 받는 이상 각 개인이 배운 결과를 검증 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제작하여 수강자에게 의무적으로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본인의 개인적인 노력이고 충분한 예산마저 없어 체계적이거나 당장 검증 될 수 있는 영어공교육의 대안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합리적인 검토와 연구를 더한다면 전국의 초, 중 고교생을 상대로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리 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일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확신 하는 바이다. 그러한 경우를 ! 대비하여 지난20여 년간 모든 자료를 비디오로 기록하여 왔던 것이다.
영어공교육의 대안 제시는 기득권세력과 사교육업자에게는 혁명을 당 하는 결과?
문제는 어떻게 그런 제안자들의 노하우를 당리당략과 이해집단의 영향을 배제한 토론이나 공청회가 가능 할 것인가가 ‘영어공교육활성화’의 지름길 일 것이다. 나 개인의 경우 조기영어교육실시 전부터 교육부등에 대안제시를 하였지만 영어교육의 전문가 인듯 한 공직자가 “만약 김선생님의 대안대로 영어공교육을 제안한다면 일부 정치권에서도 부정적입장이겠지만, 이해집단에게는 혁명을 당하는 것과 같은 결과가 되기 때문에, 일부사교육은 문을 닫아야 하는 등 결코 교육정책으로서 채택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라고 말한 사실 등은 우리 영어공교육의 진정한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단적으로 가늠케 하는 대목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 특히 외국인관련 수사 기관 등의 공직자의 올바른 발음의 영어구사는 절대 적 일 것이다.
정부 및 교육부당국에 제안
1) 영어공교육 활성화 제안에 대하여 인테넷, 문서등 공개적으로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공식기구와 민관이 같이 하는 심의기구를 신설한다. 일련번호에 의한 접수 및 공개검토를 한다.
2) 제안된 아이디어 중 객관적으로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분 또는 대안에 대하여서는 제안자가 직접 참석 및 정해진 시간의 충분한 설명과 청취의 시간을 가진다. 이때 제안자의 독창성 또는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근거를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
3) 채택된 사안들에대한 합리적인 검토를 거친 후 토론 및 공청회 등을 거친 후 3개정도의 안을 채택한다.
4) 최종 선택된 3가지 안에 대하여서는 3안을 실험 할 수 있는 여러 실험대상학교를 선정하여 약1 년 이상 초,중,교 학생들이 그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는다. 교육장면은 인테넷이나 EBS TV 등에서 공개한다.
5) 최종 채택된 복수안에 대한 민관 관련자들의 검토, 연구 및 공청회를 거친 후 정부안으로 채택한다.
6) 정부가 채택한 대안에 대한 교제를 제작 한다.
7) 정부가 채택한 대안 또는 유사한 업적을 제안하여 인정받은 제안자의 노력과 연구에 대한 응분의 보상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대우를 하여준다.
8) 정부가 채택한 대안은 이웃 일본, 중국 등의 필요한(발음 교정 방법 등)교육수출 품목으로 수출 할 수 있도록 시청각교재를 연구 개발한다. 외
2005년 11월15일
영어공교육활성화에 애정을 가진
안산 김 정 도
010-7145-5043
******* 아래는 교육부회신 *******
담당부서 초중등교육정책과
담당자 정양순
이메일 jungys
전화번호 02-2100-6248
담당자 답변내용
답변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어 능력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나, 영어와 우리말은 언어 구조나 음성학적인 면에 있어서 매우 상이하고,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부족한 이유 등으로 영어학습 효과가 그리 크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영어수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영어교사 직무연수 강화 등을 통해 초, 중등학교에서의 의사소통중심의 영어교육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경제특구 및 국제자유도시에서의 초등학교 영어 몰입교육 시범실시는 정책연구, 모형 및 교재개발, 시범학교 운영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교육 전공 교수 및 학자 등에 의한 정책연구 등이 수행되고 그 결과 등과 기타 자료 등이 활용되어 정책이 수립됨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