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차량도 많아지고,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교통사고 및 교통 법규 위반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난 4월 1일부터 교통 위반 단속을 위한 장비들이 강화되었다고 해요! 어떤 교통 위반 단속 장비들이 추가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뒷 번호판을 찍는다!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
혹시 서울 중랑구 소재 상봉지하차도에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가 이미 설치되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단속 장비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계도 기간으로 운용 중이었는데요.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이 단속 장비는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륜차의 속도, 신호 위반 단속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행하며 찍는다! 탑재형 과속 단속장비
여러 언론 매체에서 많이 소개된 암행순찰차는 이제 유명하죠? 암행순찰차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차량 주요 법규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되면서 일반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암행순찰차에 적용되던 탑재형 과속 단속장비를 탑재한 고속순찰차를 전국 고속도로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상시 운영한다고 합니다. 해당 순찰차는 레이더 기능이 개선되어 야간 차량 식별이 더욱 원활해졌다고 해요! 또한, 암행순찰차 역시 초 과속·난폭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하니 과속은 금물입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요즘, 나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 여유롭게 운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