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인용한 설문조사에서 ‘바라는 미래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고 응답한 청년은 23%에 불과한 반면, ‘붕괴, 새로운 시작’이라는 응답이 무려 42%나 나왔다고 합니다. 기존체제의 붕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놀라운데, 그 비율이 42%나 된다고 하니 기성세대로서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붕괴,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현을 바꿔 생각해 보면 현 체제를 조금씩 보완하거나 개선하는 방식보다 아예 ‘판을 갈아엎고 새로 시작하자’는 의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원만한 소통이 부재한 상태에서 과격한 변화는 치명적인 희생과 대가를 동반할 것입니다. 기득권 계층과 기성세대는 이 경고를 귀담아 듣고 예방적 조치를 강구해야 합니다.
첫댓글 그래도 한국청년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수원대학생들도 작년에 총장해임 서명운동에 3000명이나 참여한 것을 보면, 희망을 가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명한 학생 3000 여명의 의견도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서 인용한 설문조사에서 ‘바라는 미래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고 응답한 청년은 23%에 불과한 반면, ‘붕괴, 새로운 시작’이라는 응답이 무려 42%나 나왔다고 합니다.
기존체제의 붕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놀라운데,
그 비율이 42%나 된다고 하니 기성세대로서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붕괴,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현을 바꿔 생각해 보면 현 체제를 조금씩 보완하거나 개선하는 방식보다
아예 ‘판을 갈아엎고 새로 시작하자’는 의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원만한 소통이 부재한 상태에서 과격한 변화는 치명적인 희생과 대가를 동반할 것입니다.
기득권 계층과 기성세대는 이 경고를 귀담아 듣고 예방적 조치를 강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