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바기오 한글학교 교사로 대학재학 내내 봉사했던 김선생님이 한국 외무부 산하 KOICA에 지원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가서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게 됩니다.
KOICA 담당직원이 경험이 있는 한글선생님이 필요했는데, 영어도 되는 좋은 인재가 들어왔다고 좋아했다는 군요.
5년전에도 50대의 한글학교 약 4년정도 봉사하신 선생님이 KOICA를 통해 해외봉사를 나간 경우가 있습니다.
김선생님은 봉사기간동안 재외동포 재단에서 지원해주는 한글교원 자격증 3급 자격증을 바기오에서 온라인수업으로 취득했습니다. 한글학교 선생으로서의 경력과, 본인은 5만원정도 비용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한글학교 선생인것이 인정이되면 재외 동포 재단에서 지원해 줍니다.
한글학교 선생으로서의 자격기간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교원이 많이 필요하고,
현재 전세계에서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글 배우기 열풍이 대단합니다.
교육부에 근무하며 현재는 영국으로 파견나가 있는 지인도 정식 한글선생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바기오에서 영어공부도 하고, 대학을 다니며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의 스펙쌓기가 되지 않을까요?
한글학교 교사로 근무를 희망하시는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한글학교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토요일 오전 8:40 부터 오후 1시까지 입니다.
교감선생님 : 0927 - 987 - 1200
교무선생님 : 0920 - 955 -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