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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일:2021년 4월 29~30일(1박2일)
@첫째날
가야산,일락산 산행및 開心寺(개심사),文殊寺(문수사-108拜)
산행코스:삼가리-원효봉-헬기장-가야산-석문봉-사잇고개-일락산-개심사
산행거리:約12.87km
산행시간:約5시간 40여분(휴식 포함)
<가야산,일락산 개념도>
<가야산,일락산 산행 高度>
<가야산,일락산 산행 GPS 궤적>
<가야산,일락산 산행 GPS data>
이른 시간 서울을 출발 해 가야산 들머리까지 오며,
이틀간의 산행및 旅程(여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산행팀만 이끌고 삼가리 주차장에서 내려,
가야산 정상으로 가야 하는데,
예전에 korkim 홀로 가야산 정상에 오른후 원효봉을 거쳐,
삼가리 주차장으로 하산했던 記憶(기억)을 더듬어,
一行(일행)들과 함께 곧바로 원효봉으로 오르기로 하고 Let,s go~
덕산 도립공원 가야산은?
禮山(예산) 10景은?
禮山(예산) 8味는?
삼가리 주차장에서 원효봉으로 가는 登路(등로)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거닐만한 코스로써,
어느 정도 오르다 보면 이런 안내판도 있고요,
산행 들머리 삼가리 주차장이 해발 約150여m,
가야산 정상 678m이므로 高度差(고도차) 約500여m 이기에,
그리 만만한 코스는 아니고요,
더군다나 오늘 4개의 峰과 山을 이어 가야 하는데,
up and down이 심해 힘든 산행길이 될 듯,
원효봉으로 향하며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
원효봉에 올랐다가 이어 갈 가야산 정상(左),석문봉(右) 마루금.
석문봉(中)과 옥양봉(右)쪽으로는 뿌옇게 안개가 끼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오늘 비 소식이 있어 우리가 산행 마칠때까지 제발 참아 달라고 기도하며,
가야산 정상은 軍 部隊(부대)가 있어 통제 중이라,
사진상으로 보이는 오른쪽 끝으로 가야산 정상석이 있고요,
우리나라에 189개 밖에 없는 貴한 1等 삼각점이 원효봉 정상에 있고,
원효봉 정상석 인증 샷 남기며,
一行(일행)들과 함께 간단히 행동식을 나눠 먹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참으로 걱정 스럽구나.
동쪽 아래로는 큼지막한 玉溪(옥계) 저수지가 보이고,
뒷쪽으로는 덕산면 소재지인데 안개가 끼어 뿌옇게만,
오래전 원효봉에서 사이판 온천쪽으로 하산했던 記憶(기억)도 있고,
원효봉에서 아래로 보이는 헬기장을 거쳐 빡~세게 치고 올라야 가야산 정상에 닿게 되고,
원효봉에서 헬기장으로 내려가는 登路(등로)는 된비알(급경사)도 있고,
잠시 사진과 같이 걷기 좋은 등로가 이어지기도 하며,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포문화 발원탑과 장승,
헬기장(고개)에서 軍 部隊(부대)로 이어지는 車路(차로)를 잠시 따르다가,
곧바로 현수막 뒷편으로 이어지는 登路(등로)로 가는게 맞는데,
경방기간(산불)이라 현수막을 쳐 놨고요,
헬기장에서 가야산 정상으로 가는 짧은 구간이지만,
위험한 코스와 된비알(급경사)이라 조심히 올라야 하고,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원효봉으로 뾰족하니 꽤 높아 보이는구나.
이제 가야산 정상이 50여m 남았고,
오늘의 최고봉인 가야산 정상에 닿았고요,
錦江(금강)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錦北正脈(금북정맥)상에 있는 가야산으로,
잠시 정상에 머물며 一行들을 기다리는데,
年歲(연세)가 꽤 있으신 男子(남자)분이 홀로 오르고 있어,
korkim이 갖고 있던 방울 토마토 몇개를 드리며 인증 샷까지 남겨 드렸고,
대화를 나눠보니 부산에서 오신 70代 어르신인데,
제가 korkim이라 하니 어찌 아셨는지,
유명하신 金隊長이라 하여 깜짝 놀랐고요,
가야산에서 하산을 하신 후 부산으로 가신다 하여,
우리팀과 함께 일락산을 거쳐 개심사로 하산후,
우리 버스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는 곳까지 모셔다 드린다고 하였으나,
아마도 하산을 하신 후 누군가와 穀酒(곡주)를 즐기실 예정이신 듯,
암튼,
좋아라 하는 산행길 앞으로도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가야산 정상에서 後尾(후미)까지 한참을 기다렸다가 석문봉으로 go~go~,
석문봉(左),옥양봉(右)
zoom으로 당겨 본 석문봉(左),옥양봉(右)
우리는 석문봉(右)에서 왼쪽 능선을 타고 일락산으로 향해야 하고,
기상청 예보로는 비 소식이 있었으나,
원효봉 정상에서 몇방울 떨어지다가 날씨가 아주 좋아졌고요,
綠陰(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이라 산행하기 아주 좋았고,
새로이 만들어 놓은 이정목,
석문봉으로 향하다 뒤돌아 본 가야산 정상(中),
거북바위,
소원바위는?
소원바위,
석문봉으로 가는 登路(등로)는 이런 바윗길도 넘어야 하고,
서서히 가까워지는 석문봉,
멀어져 가는 가야산 정상(中)과 원효봉(左),
zoom으로 당겨 본 원효봉(左)과 가야산 정상(右)
석문봉을 바라보며~
石門峰(석문봉)은 말 그대로 하나의 바위산이고요,
사자바위는?
윗 사진처럼 사자같이 보이나요?
이제 가야산 정상은 흐릿하게 멀어져 가고,
석문봉에도 두개의 정상석이 있고요,
어느 산악회의 정성으로 만들어 놓은 돌탑은 예전 그대로구나.
가야산 석문봉 정상석
가야산은?
버스에서 산행 설명할때 석문봉에서 왼쪽 능선으로 이어 가야 한다고 했으나,
혹시라도 엉뚱하게 옥양봉으로 갈수 있기에,
後尾(후미)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日樂山(일락산)으로 향했고요,
하루를 즐거이 보낼수 있다는 山 이름(日樂山)처럼,
걷기 좋은 登路(등로)가 쭈~욱 이어지고,
다만,
자칫 이정표를 잘못 판단하면 엉뚱한 곳으로 갈수 있고요,
日樂山(일락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Phytoncide(피톤치드)의 王이라 불리우는 소나무들이 엄청 많은 곳으로써,
관광팀들도 開心寺(개심사) 왕벚꽃을 구경하고,
日樂山(일락산) 방향으로 오르다 A팀을 만나 하산을 하면 된다고 설명을 했건만,
결국,
관광팀답게 1名도 올라 오지 않았고요,
등나무 아래 쉼터도 예전 그대로 였고,
이제 日樂山(일락산) 정상은 約500여m 남았고,
사잇고개에 있는 장독대와 솟대,
사잇고개에서 日樂山(일락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登路(등로)에는,
지멋대로 생긴 소나무들이 꽤 많았고요,
동쪽으로 석문봉에서 옥양봉 거쳐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錦北正脈(금북정맥) 마루금,
日樂山(일락산)에는 제대로 된 정상석 하나 없지만,
멋진 정상목 하나 있는 것은 korkim도 잘 아는 대구 "드림여행사(산악회)",
김문암隊長께서 손수 만들어 놓은 정상목으로,
전국에 꽤 많은 곳에 정성을 들여 만들어 놓은 것으로써,
예전에 월간"산" 기자들과 日本 대마도 시라다케(白岳山),아리아케 종주 산행 갔을때 보니,
시라다케(白岳山) 정상목을 만들어 놨건만,
누군가 훼손을 시킨 듯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모습에,
매우 안타까워 했던 記憶(기억)이 나는구나.
開心寺(개심사) 방향으로~
우~째 이런 이정목 안내가 있는고?
개심사 입구가 0.4km라고라~
거리 표시가 아주 잘못 돼 있었고요,
잠시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내려와야 하고,
전망대에 올라 보니 보이는 게 하나도 없구나.
ㅉㅉㅉ~
아라메길을 따라 開心寺(개심사)로~
우리나라에는 너무나 많은 길 이름이 있어 헷갈릴 정도인데,
지금 걷는 이 길이 "원효깨달음"길 第4코스라~
開心寺(개심사)로 가는 길,
옛 절터는?
開心寺(개심사) 梵鐘閣(범종각),
大雄寶殿(대웅보전),
安養樓(안양루),
開心寺(개심사)를 둘러 싸고 있는 왕벚꽃,
흐드러지게 피었지만 사실 며칠 지난 듯,
開心寺(개심사) 山神閣(산신각),
왕벚꽃,
평소에는 거의 佛者(불자)들만 찾아오는 開心寺(개심사)지만,
지금같은 왕벚꽃철에는 관광객들이 꽤 많이 찾아 오는 듯 싶고요,
역시 開心寺(개심사)의 왕벚꽃은 이쁘도다.
가을철 丹楓(단풍)으로 물들면 참 이쁠텐데,
흐드러지게 핀 開心寺(개심사) 왕벚꽃,
조그마한 연못 뒷편으로 화려한 百日紅(배롱나무) 꽃이 피면 더욱 빛날테고,
이제 석가 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 燃燈(연등)이 꽤 달렸고요,
象王山開心寺(상왕산개심사) 一柱門,
開心寺(개심사)는?
가야산,일락산 산행을 마치며 開心寺(개심사)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文殊寺(문수사) 겹벚꽃을 찾아 왔고요,
안타깝게도 文殊寺(문수사) 겹벚꽃도 이미 땅에 떨어졌고,
文殊寺(문수사) 全景,
文殊寺(문수사)에 金銅阿彌陀佛(금동아미타불)과 부처님 眞身舍利(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었고,
文殊寺(문수사) 寶藏閣(보장각),
korkim은 "世界 平和와 코로나19 退治 祈願"이라 쓰고,
極樂寶殿(극락보전)에서 108拜를 올리고,
文殊寺(문수사) 羅漢殿(나한전),
文殊寺(문수사) 全景,
文殊寺(문수사) 極樂寶殿(극락보전),
極樂寶殿(극락보전)은?
석가 탄신일이 가까워지니 燃燈(연등)을 빼곡히 달아 놨고,
極樂寶殿(극락보전) 앞 뜰에 빼곡히 달려 있는 燃燈(연등),
며칠 전에 왔으면 참으로 이뻤을 겹벚꽃인데~
아스팔트에 떨어진 겹벚꽃을 보니 안타깝구나.
文殊寺(문수사)까지 둘러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川北港(천북항)으로 왔고요,
一行들과 함께 맛난 저녁을 먹은 후,
대천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호텔에 들어,
피곤함을 잊기 위해 깨끗히 씻고 이른 잠에 들었고요,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호텔 로비로 나오는 사람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생앵산 산책길에 나서기로 하고~
@둘째날
새벽:생앵산 산책
<생앵산 산행 高度>
<생앵산 산행 GPS 궤적>
<생앵산 산행 GPS data>
항상 부지런한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새벽 분위기를 즐기며,
생앵산 정상으로 향했고요,
정상에는 나무에 매달아 놓은 그네가 있어 일행들 인증 샷 하나씩 남겨 주며,
생앵산 정상에서 亭子(정자)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 보기로 하고,
잘 만들어 놓은 亭子(정자)고요,
나즈막산 산 너머로 보이는 곳이 하룻밤 묵은 호텔이 있는 곳으로써,
생앵산에서 내려가 一行들과 이른(06시50분) 아침밥을 먹으려면,
부지런히 달려가야 하는데,
산꾼들은 원점 산행을 싫어 하기에 다른 코스로 가야 할 듯,
원래는 시간이 되면 軍 部隊(부대)가 있는 해망산까지 이어 가려 했건만,
이른 아침을 먹으려면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했고,
이른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발걸음이 가벼웠으며,
짧지만 산책하기 아주 좋은 생앵산이로세.
정말 이름도 없고 나즈막한 산이였는데,
생앵산 아랫쪽으로는 펜션단지가 꽤 넓게 자리 해 있었고,
새벽 생앵산 산책까지는 참 좋았는데,
호텔에서 check out를 하고 맛난 이른 아침밥을 먹은 후,
外煙島(외연도) 가는 티켓을 끊기 위해 대천항 여객터미널에 갔는데,
아뿔싸~
强風(강풍)으로 인해 정기 여객선이 취소가 되다니,
사실 모두들 외연도를 가 보기 위해 1박2일로 떠나 온 旅程(여정)인데,
하는수 없이 一行(일행)들과 상의 후,
서해랑길을 거닐고 竹島(죽도)에 있는 尙和園(상화원)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후 또 다른 코스로 진행 하기로 하고~
서해랑길(대천 해수욕장) 트레킹후 竹島(죽도) 尙和園(상화원) 탐방
外煙島(외연도)를 갈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며 서해랑길 대천해수욕장을 거닐어 보는데,
强風(강풍)이 불고 있어 추위를 느낄 정도 였으나,
추워하는 一行들은 버스로 보내,
竹島(죽도)에 있는 尙和園(상화원)으로 가라 하고,
korkim隊長과 함께 몇명은 約6km여 걸어서,
竹島(죽도) 尙和園(상화원)으로 go~go~,
세찬 바람이 부는데도 공놀이(?)를 하는 이도 있었고,
바다의 女人像(여인상),
여름철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라 멋진 조형물도 꽤 많았고요,
대천 해수욕장 부근에는 근사한 숙박시설도 여럿 있구나.
매년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MUD 축제장이라 이런 조형물도 만들어 놨고,
Mud Rang,
作品名:달나라와 토끼,
"머순아 사랑해"
이곳에서는 뽀뽀를?
2022년 보령 해양 머드(MUD) 박람회가 열리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退治(퇴치)되어 꼭 成功(성공)할수 있길 祈願(기원)하며,
대천 해수욕장 부근으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꾸며져 있고,
밤에는 夜景(야경)이 꽤나 아름다울 듯,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광고판도 있고,
MUD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금빛으로 빛이 나는구나.
作品名:姉妹(자매),
대천 해수욕장의 길이(約3.5km여)가 대단 하고요,
서해랑길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 가는데,
海岸(해안)쪽으로는 軍 철책이 있어 우회해야 했고,
저 멀리 가야 할 竹島(죽도) 尙和園(상화원-右)이 눈(眼) 들어 오는데,
아직도 한참을 거닐어야 할 듯,
一名 고슴도치 바위라 이름 지어 놨고요,
대천 해수욕장을 빠져 나와 藍浦放潮堤竣工(남포방조제준공)碑를 거쳐,
藍浦放潮堤竣工(남포방조제) 總 길이는 約3.7km여라 하는데,
잠시 후 닿게 될 竹島(죽도)가 가까워지고,
竹島(죽도),
竹島(죽도) 尙和園(상화원) 안내도,
어제 가야산 산행을 마치고 開心寺(개심사)에서 봤던 왕벚꽃을 이곳에서 또 보게 되고,
尙和園(상화원)은?
尙和園(상화원)은 세계에서 가장 긴(約2km여) 回廊(회랑)으로 이어져 있으며,
특이한 모양으로 이어져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 하도다.
尙和園(상화원) 回廊(회랑),
소나무와도 잘 어우러지는 回廊(회랑),
尙和園(상화원) "신의동산",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佛像(불상)도 있고,
삼국지에 나오는 영웅들까지,
"VENUS"
매를 상징하는 HORUS(호루스)까지,
쭈~욱 이어지는 回廊(회랑),
소나무와 잘 어우러지는 回廊(회랑),
飛上(비상)하는 朝鮮(조선)말(馬)
尙和園(상화원)에는 "한국빌라"라고 이름 지어 놓은 숙소가 여럿 있고요,
바닷가쪽에 있는 半跏思惟像(반가사유상),
열두 사슴들,
觀音菩薩像(관음보살상)과 열두 사슴들,
觀音菩薩像(관음보살상)과 열두 사슴들은?
尙和園(상화원) 남쪽으로는 武昌浦港(무창포항)이 가까이 있으며,
zoom으로 당겨 본 武昌浦港(무창포항),
尙和園(상화원) 回廊(회랑)은 쭈~욱 이어지고,
尙和園(상화원) 韓屋(한옥)마을은?
尙和園(상화원) 韓屋(한옥),
잘 復元(복원)해 놓은 韓屋(한옥)들,
사실 이런 곳에서 여유있게 살아야 하는데,
몇번 찾았던 곳이지만 이렇게 자세히 둘러 본적은 없었고,
尙和園(상화원)에는 韓屋(한옥)이 여러채 있구나.
야생화 水石(수석)정원,
살아 있는 소나무를 그대로 살려 韓屋(한옥)을 지었네요.
尙和園(상화원) 한국빌라,
尙和園(상화원) 입장료가 1인당 6000원이라 꽤 비싸긴 했지만,
방문자센터에 들리면 영수증으로 조그마한 떡과 각종 茶를 마실수 있고요,
尙和園(상화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一行들과 맛난 커피를 잠시 즐기고,
尙和園(상화원)을 빠져 나가는데,
回廊(회랑) 옆으로 뻗어 있는 뽕나무의 樹齡(수령)이 約200여년이 넘는다 하네요.
尙和園(상화원) 正門(정문)에는 約200여년이 넘은 팽나무도 있고,
尙和園(상화원) 관람은?
@鳳首山(봉수산) 산행및 예당호 출렁다리
<봉수산 산행 GPS 궤적>
<봉수산 산행 高度>
<봉수산 산행 GPS data>
鳳首山(봉수산) 산행 들머리는 여러곳 있으나,
원점 산행을 싫어하는 이들이 많기에,
korkim隊長은 웬만하면 越嶺(월령)산행을 원칙으로 진행 하고요,
GPS를 켜고 鳳首山(봉수산) 정상으로 향하는데,
2名은 초반부터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중간에서 기다리기를 반복하며,
전화 통화를 여러번 해야만 했고,
결국은 시그널을 바닥에 깔아 놓으며 鳳首山(봉수산)으로 가야만 했다.
616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비티고개를 들머리로 시작 해,
鳳首山(봉수산)으로 가는 登路(등로)는 처음부터 林道(임도)을 걸어야 했고,
작은비티고개에서 鳳首山(봉수산) 정상까지는 約1.2km여인데,
본격적으로 된비알(급경사)이 시작 되고요,
綠陰(녹음)이 짙어가며 바람이 불고 있어 산행 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으며,
작은 비티고개에는 쉴수 있는 의자도 만들어 놨고,
先頭(선두)팀을 鳳首山(봉수산) 정상으로 보내놓고,
後尾(후미)가 제대로 따라 오는가 자꾸만 뒤를 돌아 보게 되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 종이 시그널을 깔아 놓고,
鳳首山(봉수산) 동쪽 아래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禮唐(예당) 저수지가 조망 되는데,
안개가 끼면서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기에 걱정스럽게 산행길을 이어 가야 했다.
준,희先生의 鳳首支脈(봉수지맥) 안내판으로,
圖上(도상) 거리로는 約47.5km여의 짧은 支脈(지맥)이고요,
된비알(급경사)을 치고 오르면 걷기 좋은 소나무 숲길을 거닐게 되는데,
동쪽에서 불어 오는 안개 낀 바람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였기에,
부지런히 鳳首山(봉수산) 정상으로 발길을 옮겨야 했고,
이젠 鳳首山(봉수산)이 約100여m 남았고요,
드~뎌 鳳首山(봉수산) 정상에 닿은 후,
간단히 행동식을 나눠 먹으며 인증 샷 하나씩 남겨 주는데,
추위를 느낄 정도라서 선두팀을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을 시키고,
잠시 後尾(후미)팀을 기다려 봐도 오지를 않아 시그널 표시만 해 놓고,
이정목 안내에 林道(임도) 표시만 해 놓을게 아니고,
어디로 진행 하는지를 제대로 표시 해 놔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로 이어지는 林道(임도)란 말인가?
ㅉㅉㅉ~
鳳首山(봉수산) 정상에는 貴한 2等 삼각점이 있고,
鳳首山(봉수산) 정상에 있는 삼각점 안내문에,
삼각점 번호,경도,위도,높이등을 하얀 페인트로 지워 버렸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나?
鳳首山(봉수산) 정상석,
원래는 任存城(임존성)을 한바퀴 둘러보며,
禮唐湖(예당호)를 조망하려 했으나,
짙은 안개가 끼며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모두들 추위를 느끼기에,
휴양림 방향으로 급히 하산을 해야 했고,
짙은 안개가 끼어 제대로 보이지 않는 任存城(임존성),
任存城(임존성)은?
잠시 꽃길을 거닐게 되는데,
안개가 끼어서인지 몽환적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고,
봉수산 등산로 안내도,
하산해야 할 휴양림이 約1.7km여 남았고요,
가을철이면 이쁜 丹楓(단풍)으로 물들 듯,
봉수산 휴양림 조형물,
의좋은 형제공원까지 거닐어도 좋으련만,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禮唐(예당) 저수지 출렁다리를 보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어 가기로 하고,
우리나라는 참으로 길 이름도 많도다.
듣도 보도 못한 "느린꼬부랑길" 제1코스라~
입장료가 무료라 좋긴 하지만,
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수목원도 참으로 많은데,
과연,
직원들 봉급을 줄 정도의 돈(?) 벌이는 되는지 모르겠구나.
전관예우(?) 차원에서 그들의 일 자리로 만들어 놓고,
책임지는 nom 하나없이 부실하게 운영 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도다.
禮唐湖(예당호) 출렁다리를 만들때는 우리나라 최장(402m)이라 선전을 했었지만,
얼마전 논산시에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600m)가 完工(완공)되어,
본의 아니게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됐고요,
예당호 출렁다리 인증 샷 남기는 곳,
예전에 왔을때는 출렁다리 主塔(주탑) 전망대까지 오를수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를 하는 중이였고,
안개비가 내리며 운치있어 보이기는 했으나,
强風(강풍)까지 불고 있어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흔들 흔들 했고요,
616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동산교(다리)까지 거닐어 볼까 하는데,
출렁다리 主塔(주탑)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참 멋졌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를 하고 있어 아쉽도다.
"龍들의 陞天"
禮唐湖(예당호) 雙龍(쌍룡) 이야기는?
强風(강풍)이 불며 안개가 끼어 視界(시계)가 좋지 않아,
사람들이 거의 없어 출렁다리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았고요,
다른 저수지와는 다르게 禮唐湖(예당호)에는 옛날부터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있었는데,
湖水(호수)의 水質(수질)은 괜찮을지 심히 걱정 스럽구나.
禮唐湖(예당호) 출렁다리 이용시간 안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출입금지라~
heart(하트) 모양의 조형물도 만들어 놨고,
밤에 보는 禮唐湖(예당호)의 음악분수show가 꽤 멋질 듯 싶도다.
이젠 국내에서 두번째로 긴(402m) 출렁다리가 됐고요,
禮唐湖(예당호) 浮棧橋(부잔교)
禮唐湖(예당호) 浮棧橋(부잔교)를 거닐어야 하는데,
强風(강풍)으로 인해 통제중이였고,
外煙島(외연도)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른 歸京(귀경)길에 들었으나,
불,금(불타는 금욜)에다 며칠간 이어지는 連休(연휴)까지 겹쳐,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 결코 만만치 않아,
몸과 마음이 편치 않았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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