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생산한 모델이며 1980년 12월 단종되었습니다.
오토바이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꾼 250cc 모델이라는군요.
1983년 생산한 모델이며, 1990년 12월 단종되었습니다.
첨단 메커니즘의 수냉식 DOHC 8밸브 모델이라는군요.
물론 엔진같은 부품은 수입했겠지만,
저 당시 250cc 바이크를 생산했는데 아직 대림에서 125cc 엔진을 붙들고 있는건...
혼다와의 무슨 계약에의한 것이 아니라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할리 할아버지 엔진이라도 분해해서 그대로 복제하면 복원가능합니다.
VT250의 경우 지금봐도 꽤나 괜찮은 스타일의 바이크라 생각합니다.
만약 대림에서 250cc 바이크를 만들려는 생각이 있었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새로 엔진개발하는거보다는
저 당시 만들어 팔았던 250cc 엔진을 그대로 복제하는게 여러모로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점으로 미루어볼때 항간에 떠도는 소문...
대림이 혼다에서 기술 가져올 때 일정기간안에는 125cc 넘는 오토바이는 만들지 않겠다고
기술가져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는 말이 어쩌면 사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효성 엑시브는 국내용만 생산한다는 스즈끼와의 초기 계약때문에 수출을 못합니다.
어쨋든 효성 혼자만의 독자적인 고배기량 바이크생산 보다는
대림과 효성 두 회사가 경쟁하면서 발전해나가는 바이크시장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한마디로 대림은 돈 안되는건 신경 안쓴다.얍삽한 상술~매국노가 나라을 팔아 먹어야만 매국노가 아니다.외국 기업을 살찌게하는 기업도 매국노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라는 퓨전생각.
돈안되는건 신경안쓴다는말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250cc 바이크 안만드냐는 질문에 "현재 저희 기술연구소에서는 회사의 중장기전략에 부합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여러가지 type과 배기량(50cc~650cc)의 기종을 개발검토는 하고 있지만 생산과 판매는 별도의 검토과정을 거친후 시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현재
250cc이상의 BIKE는 판매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일관적인 답변을 하네요.
아마도 250cc 바이크를 만들려고 작정을 했다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옛날 엔진을 복원하든, 외제바이크엔진을 복제하든, 효성 엔진을 복제하든말이죠. 그저 배달업계 스쿠터시장만 바라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노는 그말못할사연 또한 있는법 그런 사연을 누가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