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하나로봉사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천하나로봉사회(회장 원동학)는 지난 8월 30일, 북내면 가정리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봉사원 10여명이 참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강천하나로봉사회는 여주로타리 회원 25명과 협력, 가정리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집을 수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온 집안 곳곳에는 쓰레기와 고물로 쌓여있어 환경은 표현할 수 없는 정도였다.
냉장고와 씽크대에서는 음식물이 썩어서 악취와 곰팡이가 가득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역활분담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치우고, 닦고, 청소를 했다.
강천하나로봉사회, 여주로타리 회원들이 장시간에 걸쳐 청소를 하고나니 정리가 되어가면서 집안 환경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은 흘린 땀과 수고에 보람을 느꼈다.
이불, 수건, 샴푸 등 생필품은 강천하나로봉사회에서 준비했고, 도배, 장판, 장롱, 선풍기 등은 여주로타리에서 후원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해 가는 동안 홀몸어르신은 강천하나로 봉사원이 케어를 했다.
주거환경 개선이 끝나고 집에 도착한 어르신은 집안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그 후로도 돼지불고기와 떡 등을 준비, 재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갖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강천하나로봉사회(회장 원동학) 봉사원 여러분
홀몸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큰일 하셨네요.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