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본부 9월 정모 활동을 보고드립니다.
가을이 머리를 드리운 22일(토) 서울 인사동 거리, 나른하게 흐르는 사람들 속에 언소주는 소리쳤습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머물며 미래를 규정하기에 반듯이 그 사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아직도 참회 할 줄 모르는 유신독재의 찌끄러기들과 스스로의 주인됨을 잊어버린 인생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유신독재에 항거하다 의문사하신 장준하선생 의문사 규명 촉구 서명에 함께 합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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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도 이런 가관은 드물 듯 합니다. 언소주 서명전이 시작된 10여분 뒤에 슬그머니 옆자리에 자리를 깐 "전교조 없는 학교에
가고 싶어요"라고 지껄이는 이상한 단체의 중노년의 어르신들 ...
이 일로 인하여 약간의 몸 싸움과 긴장 국면이 조성되었습니다. 색종이님의 뜨거운 투혼과 지리산,여전사1님의 적극성에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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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비교되는 옆 단체와의 서명 경쟁.
미루어 짐작하시듯 경쟁이란 표현이 부끄럽도록 일방적으로 몰려드는 언소주 서명 탁자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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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언련 가족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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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전을 마친 뒤 사무실에서 갖은 뒤풀이 자리입니다.
오랜만에 함께 하는 마당이라서 쌓인 회포가 녹록치않습니다.
저 앞 소실점 가까이 보이는 뒷 모습은 사무총장, 요요천사님이십니다.
맛있는 음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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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살가운 애정으로 언소주와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고마움의 마음을 표합니다.
9월 서울,경인 정모에 참석 하신 회원님의 명단입니다.
이필립,고봉균,권오창,개봉 김,김금례,작전동 언니, 이명옥,낙산도령,줄리앙,동등한 사회,연대, 색종이,여전사1,징검다리 민,
고운산,바람 예감 ,하늘,은짱,슈퍼 땅콩,지리산,하제,최선,까치발,나도 껴줘,몽고메리1,철물 사장,서울 본부장,사무총장 이상 28명
*존칭 생략과 무작위 순서 입니다.
뒤에 드리는 말씀: 서명전이 시작된 즈음해서 고 장준하선생의 아드님이신 장호권박사님이 자리에 함께하시다,다른 일정 까닭으로 떠나셨습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연대님의 남다른 연대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리 밖에서도 늘 함께 하시는 에어컨선생님께 고마움의 정을 보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