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장이 염재혁입니다.
보험사에서 설명을 잘못한것인지, 아님 도동 도동님이 이해를 잘못하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알고 계신 내용과 다릅니다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서 일반암 진단금의 10%를 보장 받는것은 많지만,
갑상선암을 보장받았다고 일반암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약관을 보시면 일반암과 소액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상피내암..) 은 각각 최초 1회입니다...
다음은 암진단금을 1.000만원 가입하신분 이라 가상하고 설명합니다.
1) 유사암을 먼저 진단받고 마지막에 일반암을 진단받은 경우..?
2) 일반암을 제일 먼저 진단 받고 나중에 유사암을 진단받은 경우...?
1)번과 2)번 의 경우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분들의 대답은 " 똑같지 않나요" 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다른것입니다..
가입설계서에서 보장내용 설명부분을 살펴 보시면 "각각 최초1회한" 이라고 있읍니다
이말은 "갑상선암","경계성 종양" 기타피부암" 등 유사암과 일반암은 각각 1회씩 받을수 있다는 애기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질문 입니다..
1)번과2)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번 과 같은 경우는
기타피부암 진단금 : 100만원, 갑상선암 진단금 : 100만원, 경계선 종양 진단금 : 100만원, 일반암 진단금 : 1.000만원
총 1.300만원 수령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각각 최초 1회한" 이기 때문입니다
2)번은 어떻게 틀릴까요..?
일반암 진단금 : 1.000만원, 기타 피부암 진단금 : 0원, 갑상선암 진단금 : 0원, 경계성 종양 진단금 : 0원
총 1.000만원 수령입니다
보셨는지요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셔겠지만 분명 차이가 있읍니다.
어디서 차이가 생긴걸까요...?
1)번,2)번 모두 각각 최초 1회한 이라는 문구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하지만 2)번은 일반암만 보장이 되고 유사암은 보장이 안되는 이유는
유사암은 일반암 진단금 가입금액의 10% 지급 이라는 내용 때문입니다,
1)번은 아직 일반암이 발병을 안했기 때문에 기준점인 일반암이 남아 있어 그 가입금액의 10% 가 각각 1회 보장이 가능한것이고,
2)번은 일반암 진단금이 최초1회 지급되고 삭제가 되었기 때문에 기준점이 없어 10% 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고지를 안하고 암보험 가입하신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마시고요 갑상선암 수술후 1년만 지나도 정식 고지하고 암보험 가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