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5차 정기산행(08/25) 지리산둘레길 (제7차)

[천상천하]

제335차 정기산행(08/25) 지리산둘레길 (제7차)  ▶ 출발일시 : 2013년 08월 25일 (일)             06시20분 하남 하이마트          06시40분 염주 롯데마트월드컵점 주차장         07시00분 비엔날래주차장 출구 도로변 ▶산행코스        A코스 ( 12, 12-1코스 전구간)  : 하동-서당-신촌재-먹점재-대축마을(20.5km,7시간)       B코스 ( 12코스 구간) : 서당-신촌재-먹점재-미점마을-대축마을(13.4km,6시간) ▶ 산행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010-4092-4500)...(좌석배정은 나중에 하겠슴)  ▶ 산행회비 : 30,000원 (여성회원: 28,00원)-하산주, 목욕비,저녁식사비 포함       -지출내역은 카페에 공지 ▶ 산행준비물 : 도시락 ,물(충분히), 간식, 방풍의, 목욕준비, 구급약품 등...

  

위 치 : 경남 하동

개 요 : 둘레길 274km 전구간 개통

  2008년 4월 시범구간으로 첫 선을 보인지 4년 만에 완전 개통하는 지리산둘레길.

3개도와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전체 길이 274km의 지리산둘레길 20개 코스는 모두 117개 마을을 통과한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면적도 가장 넓다.  그 지리산 자락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25일 전체 구간을 개통한다. 2007년 1월 (사)숲길이 꾸려진 지 5년 만이고, 2008년 4월 시범구간(남원 산내~함양 휴천)을 개통한 지 4년 만이다. 지리산둘레길은 20개 코스(2개 지선 포함)에 길이 274㎞에 이르는 초대형 트레일이다. 3개 도(전남·전북·경남), 5개 시·군(전북 남원시 46㎞, 경남 함양군 23㎞, 산청군 60㎞, 하동군 68㎞, 전남 구례군 77㎞), 117개 마을을 통과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숲길(43.8%), 농로(20.8%), 마을길(19.9%) 등으로 이어져 있다. 지리산둘레길 완전 개통은 올 상반기 여행 레저 부문 최대 뉴스다. 제주 올레와 함께 우리나라의 걷기 여행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이 비로소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지리산둘레길은 민관 협력의 성공사례로 평가할 만하다.

지리산 둘레길 :12, 12-1 (하동-서당-대축) 코스구간 : 20.5km, 7시간

지리산 둘레길 12-1코스 (하동-서당) 코스구간 : 7.1km

 이 구간은 하동읍에서 삼화실~대축 구간의 기점인 서당마을까지 가는 샛길(지선)구간이다. 지선구간이라 표시목 색깔도 다른 구간의 시계방향 빨간색, 반시계방향 검은색과 다르게 초록색이다. 하동읍 안내센터 근처에 차량 주차후 좁은 길을 올라서면 아스팔트길이 나오고 조금만 오르다보면 멋진 소나무를 지나 오솔길로 들어선다. 뒤를 돌아보면 하동읍과 섬진강의 뛰어난 조망을 볼수 있다. 오솔길을 지나 숲길로 접어들며, 녹차가 길 양쪽에 심어져 있다. 기분좋은 흙길을 밟으며 내려가면 바람재에 이른다. 이제부터 포장 임도길로 율동마을, 원우마을, 상우마을을 거쳐 서당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한다.

주요지명:  하동읍, 율동마을, 원우마을, 상우마을, 서당마을

지리산 둘레길12코스 (서당-대축) 코스구간 : 13.4km

 서당마을~신촌마을 걷기후 신촌에서 대축마을까지 걷기를 이어간다. 신촌마을 회관 앞 차량 주차후 이 구간 두번째 걷기를 시작한다. 신촌마을을 지나 신촌재로 올라가는 길가의 천수답이 있다. 논과 논의 고저차이를 돌을 쌓아서 해결하였다. 돌을 쌓기 위해 힘이 많이 들었을듯 하다. 신촌재 오르며 걷는 길은 묵언수행의 길이란다. 지리산둘레길은 자기성찰이며 외로운 자아의 발견의 길이기 때문이다. 먹점마을 내려가는 길의 소나무 숲이 기막히게 시원하다. 토종 소나무도 이렇게 쭉 쭉~ 뻗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먹점 마을은 참으로 평화로운 마을이다.동네에 농촌형 매실 가공 공장도 있고 마을의 인심 또한 정겨움이다. 매년 매화가 피는 봄에는 동네 자체로 조그만 축제을 개최한다. (실제로 1년후 먹점마을의 매화를 보기 위해 잠시 들렀다가 마을 축제도 보고 마을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떡을 맛있게 먹었다. 먹점마을의 매화를 조망하면서 먹는 막걸리 맛이 최고가 아닐까 한다.  먹점마을을 지나 이 코스의 마지막 재인 먹점재에 오르는 길은 포장도로라서 힘들다.혼자서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이 또한 둘레길의 묘미인듯 하다. 먹점재를 지나면 미동마을이지만 미동마을을 거치지 않고 마을 뒤편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구제봉 갈림길이나오고, 갈림길에 왼쪽 숲길 따라가야 한다. 대축마을로 내려가는 소나무숲길은 한참동안 이어지고 산구비를 돌아가니 섬진강이 조망된다. 섬진강 건너는 전남 구례군, 이 쪽은 하동군. 넓은 악양들이 보이고 최참판댁이 있고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화개장터가 나온다.대축마을쪽에는 밤나무가 지천이다.마을에는 천연기념물 491호 문암송이 있다.바위틈에서 자라나 600여년을 견디어 온 소나무이다. 동네 가운데로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대축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2구간을 마친다.

주요지명:서당마을, 우계저수지, 괴목마을, 신촌마을, 신촌재, 먹점마을, 미점마을, 구재봉갈림길, 대축마을

[소금인형]

신청합니다

[천상천하]

띵~오~와~.

[아라비안]

굿~~

[솔길]

신청합니다. 비

[천상천하]

어서오십시오.

[아라비안]

와 !! 오랜만입니다.
방가~~방가~~~

[대치]

신청합니다~~

[천상천하]

나의 아우님, 어서오시게~

[아라비안]

어서 오시게~~

[로즈마리]

성희님 따라 간답니다

[아라비안]

반가이 모십니다.

[갱물]

오랫만에 둘레길같이합니다

[불로초]

즐거운 둘레길추억 만들어오세요 ~~

[갱물]

좋은곳 다녀오시고 한달여쯤뒤에 좋은모습으로 조우하길````````````````````````````````.
(16시26분)토요일오후인데 아직 좌석배정이 ```````````````없으면 다음으로 패스

[아라비안]

지가 밖에서 일보느라.....

[달빛]

마고랑 함께 신청합니다.

[아라비안]

이쁜 두분 어서오삼~~

[전라도신사]

신청합니다.

[아라비안]

어서 오시게~~

[소금인형]

여명님 신청합니다

[아라비안]

오랜만에 오시네~~~

[농성산사랑(한길준)]

죄송합니다.오늘 저녁에친구아버님이 별세하셔서 낼 문상가야할것 같아 산행취소합나다.횐님들 즐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