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일반 분양 세대수는 3만9797세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2만5518세대)보다 56%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5만9806세대로 전월 대비 3.2%(2005세대)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은 7672세대로 0.1%, 지방(5만2134세대)로 3.7% 빠졌다.
지난달 분양예정이었던 아파트 중 실제 분양에 나선 전국 아파트는 10세대 중 약 6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지난 9월27일 조사한 10월 분양예정단지는 57개 단지 4만5824세대 중 일반분양 3만3797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37개 단지 총 3만1525세대(공급실적률 69%), 일반분양 2만2725세대(공급실적률 6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