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1일 | 오전 12시
▪필리핀 프랜차이즈 협회(PFA) 회장 크리스 림(Chris Lim)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을 제공함에 따라 국내 프랜차이즈 환경에서 외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향후 몇 년 동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 업계 그룹 대표가 말했다.
“우리는 영어를 사용하고 큰 시장이기 때문에 모두가 필리핀에 오고 싶어한다. 우리는 아시아로 향하는 관문이다.” 필리핀 프랜차이즈 협회(PFA) 회장 크리스 림(Chris Lim)이 2023년 프랜차이즈 아시아 필리핀 엑스포와 별도로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이번 엑스포와 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APFC),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쌍둥이 회의 개최는 더 많은 국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국내로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35개국 이상에서 온 대표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필리핀을 탐험하기를 원한다. 아시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여기로 오세요.”라고 Lim이 말했다.
Alfredo Pascual 무역장관에 따르면 필리핀에 있는 1,80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약 90%가 필리핀에서 생산된다.
임 대표는 외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관심을 감안할 때 앞으로 필리핀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며 이 비율은 30%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진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국가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임씨는 주로 아시아 국가를 꼽았다. “한국은 큰 후원자였다. 태국도 그렇고. 우리는 싱가포르와 대만 브랜드 모두 이곳 필리핀에 진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PFA 관계자는 국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국내로 끌어들이는 요인 중 하나로 해당 국가의 젊은 인구를 언급했다.
“그들은 우리 시장을 보고 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1억 명의 시장이다. 우리는 동시에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저희는 평균 연령이 약 24세로 아주 어려서 이곳에 들어오면 평생 고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Lim이 말했다.
필리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임 대표는 현지 파트너를 찾고 제품을 필리핀 시장에 적응시키는 것을 언급했다.
“많은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필리핀에 맞게 조정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 파트너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임 대표는 별도의 인터뷰에서 PFA가 지속적으로 공급 국산화를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브랜드가 들어올 때 공급 기반까지 현지화하도록 가능한 한 많이 권장한다."
“이것이 바로 프랜차이즈가 농업과 역방향으로 연관되어 있는 이유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프랜차이즈에 200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가능한 한 현지에서 소싱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역연계가 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로 졸리비와 맥도날드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