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로쇠나무 [painted maple] ▣



고로쇠 물 채취
요약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Acer mono
분류 단풍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전남·경남·강원)·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
서식장소 산지 숲속
크기 높이 약 20m
본문
고로쇠·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다. 긴 잎자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난다.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핀다. 4∼5월에 작은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3cm로 9월에 익는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고로쇠 약수는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지리산 기슭의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쓴다.
재질(材質)은 산공재로 변재와 심재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고, 빛깔은 붉은빛을 띤 흰색이거나 연한 홍갈색이며 나이테는 희미하다. 한국(전라남도·경상남도·강원도)·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이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매우 긴 긴고로쇠(for dissectum), 잎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나는 털고로쇠(var. ambiguum), 잎이 대개 7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이 넓은 삼각형이며 열매가 거의 수평으로 벌어지는 왕고로쇠(var. savatieri), 열매가 수평으로 벌어지는 산고로쇠(var. horizontale), 열매가 예각으로 벌어지는 집게고로쇠(for. connivens), 잎자루가 붉은 붉은고로쇠(for. rubripes)가 있다.
*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심,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
요즈음 고로쇠나무가 인기 급상승 중이다 이유는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이 건강에 (특히 골다공증등 뼈에)좋다는 소문때문이다 많은지방에서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마시기도하고 축제를 열어 행사도 치르고하여 많은사람들에게 소개되곤한다
고로쇠나무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에의하면 골리수(뼈에 이로운 물)라불리었든것이 고로쇠로 바뀌었다고 한다
광양시의 홈페이지에 소개된내용을보면 고로쇠약수는 일명 "골리수"라고 불리는데그 이유는 통일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백운산에서 오랜 참선 끝에 일어서려 하였으나 너무 오랜시간을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기 때문에 무릎이 펴지지 않아서 곁에 있는 나무를 잡고 일어서다가 나무에서 흐르는 수액을 받아먹고 곧장 무릎이 펴졌다하여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의미의 골리수(骨利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또한 삼국시대에 적군에 쫓긴 백제 병사들이 백운산을 넘어 목말라 하던중에 고로쇠 나무에서 흐르는 약수를 마시고 원기를 회복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러한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고로쇠나무마다 수액을 채취하고자 구멍을 뚫고 호스를 연결하여 수액을 받는풍경을 흔하게 접할수가 있게된것이며 각 지방마다 고로쇠나무가 있는곳이면 그 수액을 채취하는라 분주한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방에서 보는 고로쇠 --
고로쇠나무는 단풍과에 속한 활엽수이다.한방에서는 고로쇠나무의 껍질을 「지금축」이란 약명으로 사용하여 왔다.지금축의 성미는 맵고 따뜻하다. 그 효능은 풍기를 제거하고 습기를 없애는 거풍제습,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없애는 활혈거어 작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풍습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 사지마비, 동통에 효과가 있으며 골절상과 타박상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간요법으로 고로쇠 나무의 수액을 다방면의 질한에 사용되어 지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해발 600~1000m의 고지대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의 뿌리에서 줄기로 올라가는 수액을 인위적으로 채취한 것이다.고로쇠란 이름은 관절통 등 관절질환에 좋다는 뜻으로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되었으며, 주로 경칩을 전후로 하여 약 45일(2/18-3/31)정도 채취한다.
고로쇠 약수의 성분은 국립보건연구원의 발표를 보면 당분(1.8-2.0%), 칼슘,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 각종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일반물보다 약 40배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이온화되어 있어 흡수가 빠른 천연 알카리음료라 하였다.
수액에 포함된 당분은 자당으로 혈당조절을 원활히 하여 당뇨, 고혈압,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고, 각종 미네랄은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신경통, 위장병,비뇨기과 질환, 산후후유증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칼슘성분이 많아 노약자나 골다공증 등이 많이 유발되는 부녀자에게도 좋다. /김종국(마산 본초당한의원 원장)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로쇠 *
- 한자어 骨利水에서 유래
고로쇠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경남, 전남, 강원지역 깊은 숲속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국의 표고 100~1,800 m 이하에 분포하고 수고는 약 20m이며, 흉고직경 50~60㎝까지 자랄 수 있는 낙엽활엽교목으로 국내 분포면적은 약 2만2천ha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이 없으며,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탁처럼 5갈래로 갈라지고,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는 것이 특징으로 긴 잎자루가 있어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난다.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피고 4~5월에 작은 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 열매는 시과로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3㎝로 9월에 익는다.
목재의 성질은 연륜이 뚜렷하지 않으나 나무갓이 곱고 결이 고우며, 재질은 산공재로 변재와 심재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고, 빛깔은 붉은빛을 띤 힌색이거나 연한 홍갈색이며 나이테는 희미하고, 화장단판, 가구, 악기, 운동구, 마루판 등의 용도에 사용된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되었으며,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이라하여 위장병, 폐병, 신경통, 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성분이 들어 있다.
고뢰쇠 약수는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경칩 전후인 2월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쓴다.
특히 비나 바람이 불때는 수액이 나오지 않고, 하루중 2~3회 정도 채취 할 수 있는데 일교차가 13~15℃ 정도 돼야 추출된다. 국내에 분포하는 고로쇠나무류는 변종을 포함, 10여종이 생육하고 있으나 지역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있는 자생종인 고로쇠, 우산고로쇠, 붉은 고로쇠나무로 나눠진다. - 경남신문 -
* 참고문헌:산약초동의보감(장준근),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각종신문,네이버,야후 백과사전,각종 웹싸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