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 비선대~ 마등령~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소공원 (약 12시간)
2023. 6. 4
17번째 공룡능선 산행.
보름새 더욱 짙어진 초록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새벽 3시반 조금 지나 산행 시작 ~~
기온은 15도 ~ 26도, 날씨 좋다.
보름전(5월 20일) 공룡능선엔 하늘에 수증기가스가 가득차 시야가 좋지 않았으나, 오늘은 좋다.
문화재 관람료가 없으니, 드나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훨씬 가벼울 듯 ~~~
비선대 탐방 관리소 ~~
비선대부터 1시간 가량 가파른 돌계단길을 올랐다.
아직도 2시간 가량 더 가야 마등령.
일출 햇살에 바위가 황금빛으로 빛난다.
오름길이 험하다.
이집트 스핑크스 같다.
마등령에서 ~~ 1275봉이 우뚝 솟아 있다.
큰앵초 ~~
나한봉 정상 ~~
설악산 라일락 ~~~
저 멀리 큰새봉 ~~~
1275봉 ~~
킹콩바위라고 ~~~~
1275봉 안부 ~~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
촛대봉 ~~
천화대 범봉 ~~~ 오른편 저 멀리 울산바위
지나온 1275봉 ~~
마지막 신선봉이 보인다.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오리 ~~ 신선봉에서
무너미고개 ~~~ 소공원까지 약 3시간 내려간다.
천당폭포
양폭포 ~~
왼편 봉오리는 장군봉(바위 중턱에 금강굴이 있다), 오른편은 적벽~~~
두곳 모두 암벽코스가 있다.